신용불량자에 200% 초고금리 일수 뜯은 대부업자들 입건 신용불량자 등에게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 제한 범위를 7배 이상 초과한 연 200% 이상의 이자를 뜯어온 대부업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 2016.07.29 08:47
감찰 조사받던 50대 현직 경찰관 스스로 목숨 끊어 감찰조사를 받던 현직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5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옆 정자에서 경기 화성동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지구대 팀장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6.07.29 08:40
딸 교사채용 개입에 인사 전횡까지…사학법인 이사장 적발 경기 파주시의 한 학교법인 이사장이 자신의 딸을 채용하기위해 교사 전형에 개입했다가 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이사장은 또 학교 인사와 학사 문제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육청은 해당 학교법인에 이사장 취임 승인 취소와 해당 교사 임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SBS 2016.07.29 08:21
폐수에 물 섞어 처리…불법 폐수처리업체 7곳 적발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5곳은 지자체로부터 희석처리에 관한 인증을 받지 않고 폐수에 물을 섞어 처리했다. 일부 업체는 고농도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증발시설 내 배관을 통해 스팀을 공급하는 간접접촉방식 대신 스팀을 폐수에 직접 접속하는 직접접촉방식을 사용했다. 연합 2016.07.29 08:19
法 개정에 '감형' 기대한 여성 폭행범…죄질 나빠 결국 '엄벌' 상습 상해로 9년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관련 법 개정으로 운 좋게 재판을 다시 받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감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죄질이 극히 나쁘다는 점을 들어 엄벌을 내렸습니다. SBS 2016.07.29 07:56
맥주병·음료캔·수박껍질…피서지에 내팽개친 한국 시민의식 올여름 고온현상으로 발 빠른 행락객들이 바다로 산으로 몰리면서 지자체는 '쓰레기와 전쟁'을 되풀이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5시 전국 최대의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는 밤새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SBS 2016.07.29 07:54
"우리 단골손님이 범인 닮았어요"…강력사건 해결 열쇠는 '제보' "우리 가게 단골손님이 수배자 같아요." 경찰이 공개 수배한 살인 용의자를 본 것 같다는 신고 전화가 지난 11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걸려왔다. 연합 2016.07.29 07:47
서울 지하철역 낙서꾼과 술래잡기…21일부터 곳곳서 발견 지난 21일부터 공공시설물인 지하철역 승강장 벽면 등에서 그라피티가 발견됐습니다. 1∼4호선에서는 26일까지 강남역 등 1∼4호선 20개 역에서 그라피티가 신고됐습니다. SBS 2016.07.29 07:42
가짜 공무원증으로 결혼 약속하고 돈 뜯은 20대 징역형 조모 씨는 대학 재학 때부터 알고 지내던 박모 씨에게 경남도교육청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접근했습니다. 조 씨 이름과 함께 사진이 붙어 있는 공무원증에는 행정안전부, 경남도교육청 로고가 찍혀 있었습니다. SBS 2016.07.29 07:42
"데이트 폭력, 참지 말고 여성 긴급전화 1366에 전화하세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이트 폭력을 나도 당했다면 어느 곳에 알려야 할까. 서울시는 이 같은 여성들을 위해 '여성 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에서 데이트 폭력 관련 상담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7.29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