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에게 '필로폰' 우유 내준 40대 항소심도 징역형 내연녀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3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6.23 14:54
"맞춤형 보육제도 현장과 학부모 상황 고려 못해" 정부가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맞춤형 보육제도에 대해 현장과 학부모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맞춤형 보육제도는 0∼2세반 영아에 대한 보육 체계를 하루 12시간까지 이용할 수있는 '종일반'과 하루 최대 6시간에 필요할 경우 월 15시간 긴급보육바우처 추가 이용이 가능한 '맞춤반'으로 이원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연합 2016.06.23 14:53
일본 미야기현서 '한일 고교생 교류캠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양국 고교생이 참여하는 교류캠프가 마련된다. 한일경제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일본 사단법인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양국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제 23회 한일 고교생 교류캠프'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본 미야기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6.23 14:53
엄마 친구 살해하고 시신에 불 지른 50대 여성 긴급체포 엄마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박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6.23 14:31
'밤과 음악사이' 세금 덜 내려다 수억 원 토해낸 사연은 1990년대 인기 댄스 음악과 함께 술과 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40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집 '밤과 음악 사이'는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인 유흥주점에 해당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SBS 2016.06.23 14:25
70대 노모, 신내림 받아 집나간 딸 경찰 도움으로 7년 만에 상봉 신내림을 받고 가출한 딸을 애타게 그리던 70대 노모가 경찰 도움으로 7년 만에 모녀 상봉의 기쁨을 맛봤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보은군 산외면에 사는 A씨가 7년 전 집을 나간 딸 B씨를 상봉했다. 연합 2016.06.23 14:24
4천500만 원 싣고 광주 온 80대 대구 노인…"무슨 사연 있길래" 이 노인은 주문도 하지 못하고 잠시 횡설수설하더니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듯 주저앉았습니다. "할아버지 왜 그러세요. 정신 차리세요"라고 김밥집 주인이 할아버지를 흔들어 깨웠지만, 그는 치매 걸린 노인처럼 말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SBS 2016.06.23 14:15
허위사실로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40대 집행유예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은 명예훼손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6.23 14:11
경찰 '안동 마약 양귀비 꽃길' 씨앗 최초 전달자 추적 경북 안동시가 마약 양귀비로 꽃길을 조성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양귀비 씨앗을 전달한 사람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지난해 센터를 찾은 한 방문객이 '꽃양귀비 씨앗이다'며 주고 갔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이 사람을 찾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6.23 14:06
주말에 서울 도심에서 여소야대 이후 첫 대규모 집회 주말인 25일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여소야대 정국 조성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진보단체들의 대규모 집회인 탓에 경찰도 긴장하고 있다. 연합 2016.06.2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