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대회 출전했는데 붙어볼래?"…경찰 목 조른 공무원 '벌금'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목을 조른 혐의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오후 10시 50분께 자신의 집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내가 UFC 대회에 출전했는데 한번 붙어보자. 연합 2016.05.26 15:27
"돈을 냉장고에 보관해라"…절도형 보이스피싱 2명 구속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당장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9시 43분 홍천에 거주하는 신모 씨는 자신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으로부터 "은행과 거래하는 돈이 위험하니 빨리 인출해서 집에 보관하라"며 "곧 경찰이 찾아갈 테니 냉장고 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 두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SBS 2016.05.26 15:26
미계약 물량 만들어 아파트 빼돌린 브로커·분양업체 적발 위장전입과 청약통장 거래 등 부정한 수법으로 취득한 아파트 분양권을 되팔아 수십억원의 차익을 챙긴 일명 '떴다방' 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연합 2016.05.26 15:23
노래방기기 금영 전 대표, 수십억 횡령 혐의 사전영장 노래방 기기 1위 업체인 ㈜금영 김승영 전 대표이사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김 전 대표의 사전 구속영장을 26일 청구했다. 연합 2016.05.26 15:21
순천지청 '묻지마 폭행' 등 폭력사범 무더기 단속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하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등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폭력사범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생활주변 폭력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20명을 구속하고 5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6 15:21
구매자들 "대작 몰랐다"…검찰, 사기죄 입증 무리 없어 가수 겸 화가 조영남 씨의 그림 '대작 사건'과 관련, 검찰은 26일 조 씨의 매니저인 장모 씨를 2차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 씨의 소속사 미보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 씨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05.26 15:21
[골룸] 최종의견 38 : '호갱님' 탈출법 여행을 갔을 때, 물건을 구입한 뒤, 이상야릇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가지요금을 낸 거 아닌가 하는 불쾌한 느낌입니다. SBS 2016.05.26 15:20
돈 욕심에 공범 살해한 교통사고 사기범 2명 항소심도 중형 고의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을 뜯어내던 공범을 돈 욕심 때문에 살해하고 암매장한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는 26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에게 원심과 같이 각각 징역 9년과 7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6.05.26 15:17
"사람 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입 열다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김 모 씨가 오늘 오전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몰려들어 질문을 던졌지만 김 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6.05.26 15:16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재심 사건 각하 헌법재판소는 옛 통합진보당 소속 전직 국회의원들이 낸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재심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헌재는 정당해산 결정을 하더라도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을 상실시킨 것이 위법하다는 주장은 재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