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자료집서 미국 맹비난…"세계질서 혼란의 원인" 중국 외교부는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미국의 중국에 대한 인식 오류와 사실'이라는 제목의 백서 성격 자료집을 발표했습니다. 자료집은 4만 자 분량으로 미국의 중국에 대한 입장 21개를 서술한 뒤 각각의 입장에 대해 반박하는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SBS 2022.06.19 22:46
우크라 군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서 러 공격 격퇴" 우크라이나 병력이 격전지인 동부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근처 마을들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쳤다고 우크라이나군이 현지시간 19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페이스북에서 "우리 부대가 토시키브카 지역에서 공격을 저지했다"면서 "적은 퇴각해 재집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6.19 21:36
[영상] 550mm 폭우에 피해 속출…토네이도까지 그런가 하면 중국에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집들이 떠내려가고 인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강력한 토네이도까지 발생하면서 이상기후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2.06.19 20:48
'40도' 폭염 유럽 · 열돔에 가마솥 된 미국…"미래의 일상" 유럽과 미국은 때 이른 더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프랑스 43도, 스페인은 4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에서는 거대한 열돔이 만들어져서,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예고됐습니다. SBS 2022.06.19 20:46
한 달간 폭격 견딘 '깊이 100m' 키이우 지하 벙커에 가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소식입니다. 침공 초기, 수도 키이우 시민들은 러시아군 폭격을 피해 이렇게 지하철역에서 대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지금 어떤 모습인지 키이우 지하철역에 SBS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SBS 2022.06.19 20:44
투매에 '자유낙하'하는 코인들…금융위기 뇌관 되나 또 다른 위기 신호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감지됐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이 자유 낙하하듯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투자한 개인이나 회사의 손실이 커지면 연쇄적으로 파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22.06.19 20:17
'병력 출혈' 러, 충원 '안간힘'…40대 이상 · 단기병에도 '손짓' 상당한 병력 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화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충원에 고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9 18:04
"단속에 굴하지 않아" 中 BTS 팬클럽, 새 앨범 수십억 원 구매 중국 당국의 한류 단속에도 방탄소년단 새 앨범에 대한 현지 팬들의 구매 열기가 뜨겁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8일 전했습니다. BTS의 멤버 뷔의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팬클럽 '뷔 바'는 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발매된 지난 10일 당일에만 해당 앨범을 17만 장 이상 구매했습니다. SBS 2022.06.19 17:10
젤렌스키, 남부 최전선 찾아 "러 점령지역 탈환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를 탈환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남부 미콜라이우를 방문한 직후 공개된 영상 연설을 통해 "우리는 남부 지역을 어느 누구에게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dpa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22.06.19 16:55
나토 수장 "우크라전 수년간 이어질 수도…지원 중단 안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지 4개월이 다 돼 가지만 휴전이나 종전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자 전쟁 장기화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6.1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