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미정상회담 개최 환영…"한미공조 우려 불식되길" 여야 정치권은 다음 달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환영하면서 한미공조 우려를 불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환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7번째 갖는 정상 간 만남 통해 한반도 현안에 대해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9 21:39
하토야마 "아베 정권, 개헌 못 할 것…국민들이 방파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아베 정권이 개헌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 국민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서 개헌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9 21:37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 "5월 즉위 새 일왕 방한 간절 희망"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오늘 "5월에 즉위하는 새 일왕 폐하가 한국민의 환영 속에서 방한하게 될 기회가 생기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9 21:36
F-35A 2대, 태극마크 달고 도착…우리도 '스텔스기 보유국' 오늘 F-35A 2대가 우리나라에 도착하면서 우리 공군도 스텔스기 시대를 열었습니다.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서 '먼저 보고 먼저 쏘는' 은밀하고 강력한 공격이 특징입니다. SBS 2019.03.29 21:11
"황교안, 김학의 영상 미리 알았나" 놓고 공방 증폭 이런 가운데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법무장관 시절 김학의 전 차관의 동영상 문제를 미리 알고 있었는지를 두고 오늘도 정치권은 시끄러웠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장 받기 한참 전에 이미 동영상을 확인했다는 주장도 여럿 나왔습니다. SBS 2019.03.29 20:39
지금 청와대는 "김의겸 사퇴-인사 검증 문제는 서로 별개" 그럼, 여기서 청와대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윤 기자, 김의겸 대변인 물러난 오늘 청와대 분위기는 무거웠을 것 같습니다. SBS 2019.03.29 20:25
민주 "일부 부적절"…한국, 콕 집어 "김연철·박영선 불가" 부동산 문제로 청와대 대변인이 물러나면서 부동산 문제를 비롯해 몇몇 의혹이 불거진 장관 후보자들에게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의식한 듯 민주당은 오늘 국민들 보기에 부족한 장관 후보자들이 있었다고 시인을 했는데 한국당은 이 가운데 박영선, 김연철 두 후보자를 콕 집어서 절대 안 된다며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3.29 20:19
서울 집 사서 돈 벌 생각 말라더니…후폭풍에 곤혹 앞으로는 서울에서 집 사서 돈 벌 생각하지 말라며 부동산 투기와 전쟁하던 시기에 대통령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대변인이 전 재산에 거기다가 빚까지 내서 재개발 지역에 투자를 했다는 점에서 지지층 안에서도 비판이 나왔고 결국 여당에서도 사실상 사퇴를 촉구한 겁니다. SBS 2019.03.29 20:16
김의겸, 부동산 논란 하루 만에 사퇴…"아내가 했지만 내 탓"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오늘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재개발 지역에 25억 원짜리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논란에 휩싸인 지 하루만입니다. 부인이 자신과 상의하지 않고 했던 일이지만, 그 또한 자신의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9 20:13
한미 정상회담, '교착 상태'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 될까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게 역시 가장 중요할 겁니다. 한반도의 중재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사이의 거리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계속해서 김아영 기자입니다. SBS 2019.03.2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