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대통령 유세장서 폭발 사건…대통령 긴급 피신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에머슨 음난가그와 대통령이 유세를 하던 중 폭발사건으로 급하게 피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음난가그와 대통령은 짐바브웨 남서부 불라와요의 한 경기장에서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연설을 했고 집회 도중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SBS 2018.06.23 23:43
몰도바 내 분리주의 지역 '제2 크림사태'로 번지나 옛 소련에 속했던 동유럽 소국 몰도바의 분리주의 지역 '트란스니스트리아'에 파견된 러시아 평화유지군 철수 문제를 두고 국제적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 2018.06.23 23:42
캄보디아서 중국인 상대 '아기공장' 적발…대리모만 33명 캄보디아에서 현지 여성 수십 명을 산모로 고용한 대형 대리출산 알선 조직이 적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지난 21일 프놈펜 주변 가정집을 수색해 캄보디아 여성 4명과 중국인 남성 등 5명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3 21:57
에티오피아 총리 참석 집회서 폭발물 터져…"83명 부상" 에티오피아 총리실 관계자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아흐메드 총리를 지지하는 집회가 열리던 중 폭발물이 터져 83명이 다쳤고 부상자 중 6명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23 21:49
"난민 도우면 징역형"…유럽서 부는 '반난민 광풍' 제주도에 온 예멘 난민 수용을 놓고 시선이 엇갈리고 있죠. 유럽에선 난민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 오래입니다. 갈수록 난민에 빗장을 거는 나라가 늘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에서는 난민을 도우면 징역에 처하는 법안까지 통과됐습니다. SBS 2018.06.23 20:43
트럼프 "대북제재 1년 더"…뜸 들이는 北 '압박'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비핵화 없이는 제재를 풀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6.23 20:37
日 아베, JP 별세에 "국민 대표해 명복"…나카소네 "오랜 친구 잃어" 고인의 오랜 친구로 지난달 100세 생일을 맞이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역시 "한일 양국의 우호와 발전을 위해 크나큰 노력을 했다. SBS 2018.06.23 19:38
프랑스 재벌들 "마크롱, 서민층 무시" 잇따라 비판 '구찌' 등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재벌과 투자은행 대표 등 프랑스 '갑부'들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들을 등한시한다고 비판했다. 마크롱은 법인세 인하와 노조의 권한 약화 등을 추진하면서 '부자들의 대통령'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연합 2018.06.23 17:46
이란 석유장관 "바라던 수준만큼 OPEC 증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 오펙과 주요 산유국이 다음 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을 증산하기로 한 데 대해 증산에 반대했던 이란 정부도 만족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8.06.23 17:24
격리 아동 만나는데…'난 상관 안 해' 옷 입은 멜라니아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옷 때문에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민자 아동수용 시설에 방문하며 입은 옷에 "나는 상관 안 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둔감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 겁니다. SBS 2018.06.23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