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5개 시·군 산간 오후 11시30분 호우주의보 강원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강원 양구·양양·인제·고성·속초 등 5개 시·군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에는 10∼40mm의 비가 내렸다. 연합 2016.08.25 23:51
서울 도심 주택서 백골화된 70대 부부 시신…경찰 수사 서울 도심의 한 주택에서 백골화된 노부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70대 이 모 씨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6.08.25 21:44
세상을 구할 아이템 1호…'양말져스' 양말로 세상을 지키겠다며 서울 직장생활을 접고 춘천으로 내려간 28세 이태성 씨. 2년 뒤 그가 내놓은 건 바로 옥수수 양말 '콘삭스.' '콘삭스' 양말은 옥수수 섬유로 환경도 지킬 뿐 아니라 100% 국내 장애인 작업장에서 생산해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25 21:43
"말려도 청소일 안놓으셨는데"…흉기난동 참변 할머니 "상가에 애착을 갖고 15년 동안이나 청소해왔는데 정말 허망합니다." 하루아침에 괴한의 손에 노모를 떠나보낸 아들은 더는 말을 잇지 못했다. 연합 2016.08.25 21:36
'업무 태만' 해임된 여경, 행정소송도 패소 업무 태만 등으로 해임된 여경이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부는 25일 업무 태만과 지시 불이행 등을 이유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A씨가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연합 2016.08.25 21:36
클로징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사드 배치에 대한 주민 반발이 성주에서 김천으로, 또 다른 곳으로도 번질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SBS 2016.08.25 21:13
술 취해 미화원에 흉기 난동…"기억 안 난다" 30대 남성이 건물 청소를 하던 미화원들에게 마구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과 피해자들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데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지 박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6.08.25 20:47
작업 인부 들이받고 뺑소니…잡고 보니 경찰 고속도로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인부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피의자는 현직 경찰관이었는데 술까지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6.08.25 20:46
[단독] 심장 멎은 택시기사…두고 떠난 승객 길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일 또 있습니다.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 기사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승객은 뭐가 그리 바빴는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그냥 떠나 버렸고, 택시 기사는 결국 숨졌습니다. SBS 2016.08.25 20:43
드디어 물러가는 폭염…한 달 만에 30도 이하 지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단비가 내리면서 지긋지긋한 폭염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39일 동안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한 달 만에 30도 아래로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SBS 2016.08.25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