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나발니 복역 중 추가 입건…이번엔 "극단주의 단체 결성" 타스 통신에 따르면, 중대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나발니에게 '극단주의 단체 결성 및 지휘' 혐의를 추가해 형사입건했습니다. SBS 2021.09.28 23:38
WHO 사무총장 "중국 등 각국에 코로나 2단계 조사 협력 기대" WHO 사무총장이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2단계 조사에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무역과 코로나19' 행사에서 다음 단계 조사가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9.28 23:17
터키 에르도안 "파리기후협약 11월 비준"…G20 중 막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오는 11월 안에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기후변화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파리협약의 비준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28 23:15
이탈리아 로마,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도전장…부산과 경쟁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오는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권을 놓고 우리나라 부산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다음 달 초 열릴 로마시장 선거에 나선 각 당 후보들에게 서한을 보내 2030년 월드엑스포의 로마 유치 의사를 밝혔다고 공영방송 라이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28 22:55
일본 언론 "스가, 끝까지 소통 능력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달 말 집권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와 함께 취임 1년여 만에 물러나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마지막 기자회견에서도 소통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9.28 22:52
멍완저우 석방 맞춰 중국 억류 美 남매 3년 만에 풀려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 석방에 맞춰 중국에 구금됐던 미국 남매도 3년 만에 풀려났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27일 신시아 류·빅터 류 남매가 상하이 주재 영사관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8 22:14
미쓰비시 자산 첫 매각 명령…일본 "매우 유감"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거부해 온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해 우리 법원이 어제 압류된 한국 내 자산을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1.09.28 20:21
미사일 쏘고…北, 유엔서 "적대 정책 철회하면 화답" 미사일 발사 소식이 막 알려졌을 때쯤, 미국 뉴욕에서는 북한이 유엔 총회 연설에 나섰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미국이 적대 정책을 먼저 철회해야만 대화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1.09.28 19:43
신입생에게 강제로 마약 투약하는 미 대학 파티…경찰 수사 미국 시카고 인근 명문사립대인 노스웨스턴대학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노스웨스턴대학 측은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 회원들의 공동생활 주택 2곳에서 일부 학생이 본인 의사에 반해 마약을 투약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8 18:52
금연할 이유…"흡연자 코로나19 감염 때 중증위험 80%↑" 흡연자들이 코로나19에 걸리면 비흡연자보다 중증에 빠질 위험이 80%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애슐리 클리프트 박사와 동료들은 코로나19와 흡연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2만 천여 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SBS 2021.09.28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