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금메달은 나의 것!…KLPGA 최혜진, 시즌 3승 국내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최혜진 선수가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금메달도 목에 걸었습니다. SBS 2019.06.09 21:50
난타당한 KBO 복귀전…SK 소사, 3홈런 8실점 '뭇매' 프로야구 SK가 외국인 투수 다익손을 방출하고 타이완에서 뛰던 'KBO리그 터줏대감' 소사를 데려왔죠. 오늘 복귀전을 치렀는데 그야말로 난타를 당했습니다. SBS 2019.06.09 21:49
꺾었던 기억 안고 '새역사 다짐'…준결승 상대는 에콰도르 우리의 준결승 상대, 남미의 에콰도르입니다. 에콰도르도 돌풍의 팀이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대회 개막 직전에 에콰도르를 꺾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SBS 2019.06.09 21:48
'기적의 드라마' 쓴 신화의 주역들…이지솔·조영욱·이광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이룬 4강 신화, 그야말로 기적의 드라마였습니다. 이강인은 물론이고요, 골을 넣은 이지솔과 조영욱, 골키퍼 이광연도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SBS 2019.06.09 21:41
정정용 "우린 꾸역꾸역팀"…선수들 하나로 묶은 비결은 이제는 사흘 쉬고 준결승에서 에콰도르를 만납니다. 따뜻하게 어린 선수들을 감싸면서 팀웍을 다져왔고, 그러면서 변화무쌍한 작전을 선보였던 정정용 감독한테 다시 한번 기대를 거는 분들 또 많을 것입니다. SBS 2019.06.09 20:33
세네갈전 승부 가른 '비디오 판독'…무려 5골이나 바꿨다 그런데 오늘, 선수들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사람이 또 있습니다. 네, 바로 이 심판이죠. 귀에 손을 가져다 대면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때마다 두근두근했는데, 덕분에 다섯 번이나 득점 결과가 바뀌면서도 뒷말이 없는 그래서 더 짜릿한 승리가 됐습니다. SBS 2019.06.09 20:25
'득점의 중심' 이강인, 3골 모두 관여…"역사 만들고 싶어요" 연장전까지 우리 팀이 오늘 넣은 세 골 모두 이강인 선수가 중심에 있었습니다. 특히 연장전에서 쿡 찔러준 패스가 명품이었습니다. 이제 18살, 다른 선수들보다 2살 어린 막내인데 앞으로 어디까지 보여줄지 한껏 기대하게 만든 경기였습니다. SBS 2019.06.09 20:20
승부차기까지 간 '역전 드라마'…눈물 쏟아낸 태극전사들 방금 보신 마지막 승부차기가 오늘 경기에 또 하이라이트였죠. 맨 처음에 두 명이 실패할 때만 해도 이거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선수들은 웃으면서 서로 다독였고, 결국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SBS 2019.06.09 20:16
반전에 반전 이어진 '명승부'…대한민국, 36년 만에 4강 진출 오늘 뉴스 간만에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세네갈을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드라마라고 해도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반전에 반전, 또 반전이 이어졌던 명승부였는데 압축해서 주요장면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SBS 2019.06.09 20:13
오유진, 황룡사배 여자바둑 쾌조의 2연승 한국 여자바둑 랭킹 2위 오유진 6단이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의 불씨를 피웠습니다. 오유진은 9일 중국 장쑤성 장옌에서 열린 대회 8·9국에서 중국의 저우홍위 4단과 일본의 뉴에이코 2단을 잇달아 물리쳤습니다. SBS 2019.06.0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