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신부, 병상 없어 구급차 출산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 중이던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새벽 1시 40분쯤 양주시에 사는 30대 여성이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9 23:44
이란에서 오미크론 첫 확인…"4주 봉쇄 검토" 이란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고 국영 IRIB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인접 국가를 여행한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의심 환자 2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9 21:46
홍콩 언론 "중국 항모전단, 미군함 휴가 간 새 태평양 진입" 랴오닝함이 이끄는 중국군 항모전단이 미국 군함들이 휴가로 자리를 비운 사이 훈련을 위해 태평양에 진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9 21:17
중국 관영매체 기자, SNS에 펑솨이 근황 동영상 공개 중국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안전 의혹이 끊이지 않는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근황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또다시 SNS에 등장했습니다. SBS 2021.12.19 21:16
영국 보건장관 "성탄절 전 봉쇄 없다고 보장 못 해" 영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봉쇄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BBC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전 봉쇄 조치를 배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팬데믹에선 그것을 보장할 수 없다"라며 "지금 시점엔 모든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9 21:12
클로징 일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12.19 20:52
통신조회 논란 확산…"정당한 수사" vs "언론 사찰"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공수처가 기자들의 통신 자료, 즉 가입자 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당한 수사인지 언론 사찰인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SBS 2021.12.19 20:43
"빈 껍데기만" 제철 맞은 굴, 남해안서 집단폐사 우리나라에서 굴이 제일 많이 나오는 남해안에서 유례없는 굴 집단폐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창 굴을 따야 할 때에 굴은 없고 빈 껍질만 남았는데,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19 20:34
"미역국이라도…" 확진 할머니 손녀의 바람 이뤄졌다 사람 사이 따뜻한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98세 할머니가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들을 그 손녀가 알려왔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할머니가 응급실에 겨우 입원했는데,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생신 선물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SBS 2021.12.19 20:23
파주 연립주택 화재…110세 노모 등 일가족 3명 참변 오늘 아침 경기도 파주에서 난 불로 110세 할머니와 70대 딸 부부가 숨졌습니다. 어젯밤에는 서울 청량리 농수산물 시장에서 큰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SBS 2021.12.1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