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벨라루스서 "우크라 전쟁, 우리가 관여할 필요 없는 치욕" 이날 프리고진의 공식 텔레그램 중 하나에는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도착한 자신의 병사들을 환영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프리고진은 "벨라루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명예롭게 싸웠다. SBS 2023.07.19 23:49
러, 크림대교 피격 후 이틀 연속 공습…우크라도 맞공격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 이틀 연속으로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작전사령부는 이 공격으로 오데사 지역에서 최소 12명의 민간인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22:45
미 케리 "기후변화 문제, 외교 문제와 별개"…중국 "외교도 해결 필요"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케리 특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을 만나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복잡한 상황에 직면했고, 많은 외부 요인이 양국의 기후변화 협력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22:40
지구촌 곳곳 40도 넘나드는 폭염…"한밤중 고온 더 위험" 앞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전국을 휩쓸었던 장마가 주춤하자, 오늘 곧바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곳곳에 폭염주의보까지 발효됐는데요. 우리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곳곳도 연일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19 21:31
"'월북' 현역 미군, 징계 앞두고 도주"…미 "북과 접촉 중" 어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는 폭행 등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이등병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은 이 병사의 신병 안전과 송환을 위해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21:20
무대서 노래 부르다 '콜록콜록'…갑자기 사라진 가수 폭우가 지나가자 이번엔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위험성이 커져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사고가 있었다는데요. SBS 2023.07.19 17:40
[영상] 밤새 미사일 폭격 당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항'…푸틴 "며칠 전 크름대교 공격 보복" 현지시간 18일 새벽 2시 30분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항을 폭격했습니다.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는 자국에서 생산된 곡물의 95%를 오데사 항을 통해 수출하는데 이번 폭격으로 주요 항구가 불에 타고 인근 연료 저장소와 민간인 거주 지역까지 파괴됐습니다. SBS 2023.07.19 17:33
크림대교 폭발 이틀 만에 또 공격?…"크림반도서 대형 화재"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수반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날 새벽 크림반도 키로브스케 지역 군사 훈련장에서 불이 났다면서 "2천 명이 넘는 인근 4개 정착지 주민을 임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9 16:55
일본 "오염수 방류 미룰 수 없어"…어민들 "소문 피해 우려돼 반대"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은 오늘 미야기현 시오가마시를 방문해 데라자와 하루히코 미야기현 어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현지 어민과 면담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19 16:50
중국, 북한 잇단 미사일 도발에도 "대화로 당사국 우려 해결해야" 중국 외교부는 오늘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대화를 통한 각자의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미국의 비판에 대해 "현재 한반도가 다시 긴장 국면에 있고, 그 문제는 분명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SBS 2023.07.1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