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수도권 득표 54%→의석 85%…야당 사표 많았다 개표 결과 민주당은 수도권 의석을 거의 휩쓸었고, 반면 통합당은 18석이 걸린 부산에서 15명이 당선됐습니다. 그렇다면 그 지역에서 후보들이 받은 실제 표는 얼마나 차이가 났을지 전병남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20.04.17 21:35
20대 당선인들 "싸우는 정치 아닌 일하는 정치"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20대 2명이 국회에 새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역시 같은 20대인 저희 정치부 백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20.04.17 21:01
첫 18살 투표권, 그들은 누구를 찍었을까? 다시 총선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바뀐 선거법에 따라서 만 18살이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한 선거였습니다. 54만 명 정도 되는 그들이 누구를 선택할지도 관심이었는데 저희가 출구조사를 통해서 18살 유권자들의 표심을 짚어봤습니다. SBS 2020.04.17 20:59
사전투표함에서 민주당 표 쏟아졌다 이번 총선에서 가장 후보들의 표 차이가 적었던 곳은 바로 인천 동 미추홀을입니다. 표 차이가 불과 171표입니다. 이렇게 1위와 2위의 득표율 차이가 3%p가 되지 않는 초접전 지역구는 전국에서 모두 24곳이었습니다. SBS 2020.04.17 20:27
합당이냐 교섭단체냐…"하는 것 보고" 눈치 작전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 더 차지하려고 위성정당을 만들었던 거대 양당이 21대 국회에서는 공수처장 임명을 두고, 위성 교섭단체까지 만드는 꼼수를 쓸 수 있다고 저희가 어제 지적했었는데 역시나 당장 정치권에서 그런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SBS 2020.04.17 20:21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에 무게…당 추스르기부터 총선에서 참패한 통합당은 당을 어떻게 정비할지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추대하자는 게 지금까지는 일단 우세한 분위기입니다. SBS 2020.04.17 20:19
민주 "열린우리당 아픔 깊이 반성"…경제 살리기부터 다음은 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은 오늘도 거듭 자세를 낮췄습니다. 과거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는 말도 나왔는데 그 말에 담긴 뜻을 윤나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20.04.17 20:17
여야, 20일 '추경 시정연설' 합의…구체 일정 추후 논의키로 여야는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20.04.17 18:12
박지원 "2002년 민주당 경선 때 DJ, 노무현 지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정계를 떠나지 않고 영원한 현역으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목포 시민과 국민이 심판한 만큼 현실 정치권은 떠난 것이지만, 방송이나 SNS 등을 통해 정계 원로로서 바른말을 해주는 것은 필요한 일 아니냐고도 했습니다. SBS 2020.04.17 17:44
내년 12월14일부터 육군 병사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완료 내년 12월 14일부터 복무 중인 모든 육군 병사의 복무 기간이 18개월이 됩니다. 국방부는 17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 2.0/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병 복무기간을 현재 45일 단축했지만, 내년 12월 14일부로 90일 단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1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