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번째, 27년 7개월'…할머니들의 지난 '수요일'들은 어땠을까? '1천400번째, 27년 7개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이른바 수요집회가 써내려 온 기록입니다. 지난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공개 증언을 도화선으로 이듬해부터 시작된 수요집회가 오늘 1,400회를 맞았습니다. SBS 2019.08.14 23:25
대구 서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저녁 7시 40분쯤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 SBS 2019.08.14 21:30
[클로징] "광복절 특집 8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은 끝으로 위안부 피해자였던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배우 한지민 씨 목소리로 조금 더 들려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광복절 특집 8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SBS 2019.08.14 21:24
경북 군위 식물원에 불…여성 한 명 사망 오늘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의 한 식물원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한 개 동을 모두 태우고 4개 동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9.08.14 21:20
1992년 1월 8일, 그리고 1,400회…수요집회 27년의 역사 앞서 전해드린 대로 수요집회는 오늘로 1,400회를 맞았습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시간은 계속 흐르고 이제 20명의 피해 할머니만이 살아계십니다. SBS 2019.08.14 21:12
[독도 연결] 태풍 대비 나선 독도 경비대…8·15 행사 취소 광복절을 맞아 저희가 어제부터 지금 이 시간 우리 땅 독도 모습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다가오면서 독도 날씨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SBS 2019.08.14 21:11
조국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사노맹 사건 무엇?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던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이른바 사노맹 사건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오늘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8.14 21:05
"日 원전 오염수 포화 거짓말…방류하면 1년 뒤 동해 유입"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그냥 흘려보내기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맹비난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인 내년 이맘때쯤 일본이 방류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러면 그 물이 1년 안에 동해로 올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08.14 21:03
엉뚱한 사람에 테이저건 발사한 경찰 "피의자 착각" 사기 피의자를 잡으려고 사복 차림으로 잠복하던 경찰들이 엉뚱한 사람에게 테이저건을 쐈습니다. 피해 시민은 어두운 골목에서 낯선 이들이 다가오는 걸 보고 뒷걸음치다 봉변을 당했습니다. SBS 2019.08.14 21:01
승강기 철거 작업 중 추락…비용 아끼려고 규정 무시? 안전규정에 따르면 조립식 승강기를 해체할 때에는 반드시 위에서부터 아래로 한 층씩 작업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사진을 확인한 전문가들은 여러 층에서 동시에 해체작업이 진행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9.08.1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