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영국 갱단 두목, 이스탄불 도심서 체포 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현지시간 6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영국 북동부가 근거지인 마약 밀매조직의 수괴 숀 모너핸을 전날 이스탄불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6 23:19
러, 성별에 '어긋나는' 이름 금지 추진…"여자 아이, '미하일' 안돼" 러시아에서 자녀의 성별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짓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타티야나 부츠카야 러시아 하원 의원은 여자 아이에게 '미하일'과 같은 남자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가 빈번해졌다며 이러한 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6 23:16
'반군에 고전' 미얀마 군정, 러시아와 군사협력 강화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미얀마 수도 네피도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국영 언론은 양국이 군사 협력, 법집행기관 간 교류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6 23:14
할리우드 배우들, '파업 종료' 잠정 합의안 비준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잠정 합의안 비준 표결에서 투표 참가자의 78%가 찬성표를 던져 승인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6 23:06
유엔 인권수장 "가자지구 잔혹범죄 위험 증가…긴급조치 필요"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6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현재 가자지구의 상황을 '종말론적'이라고 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6 22:55
일본 기시다, 네타냐후와 통화…"가자지구 민간인 희생 피해야" 교도 통신은 이번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늘어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6 22:51
"대선 때 투표한다" 미 청년층, 4년 새 57%→49%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정치연구소가 지난 10월23∼11월6일 18∼29세 미국인 남녀 2천98명을 대상으로 한 '하버드 청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내년 대선 때 "확실히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6 22:45
러시아, 내년 대통령 선거일 3월 17일로 잠정 결정 최종 날짜는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상원 헌법위원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이 클리샤스 위원장은 텔레그램에서 "3월 17일을 선거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7일 열리는 상원 본회의에 제출돼 심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6 22:43
국제 원로그룹 의장, 미국에 이 군사지원 재검토 촉구 현지시간 5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아일랜드 대통령을 지낸 로빈슨 의장은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은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3.12.06 22:40
"개전 이래 가장 격렬"…반발 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짧은 휴전 이후 다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격렬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민간인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을 모두 다 구할 수 없다고 말해 또다시 반발을 샀습니다. SBS 2023.12.0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