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장, 키이우서 젤렌스키와 EU 가입 논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독일 ZDF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데니스 쉬미할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SBS 2022.06.11 22:09
미국 질병통제센터 "일부 성병 환자 원숭이두창 일수도" 최근 미국에서 성병으로 진단된 환자 일부는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일 수도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밝혔습니다. CNBC방송은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장가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은 일부 성병과 비슷해 보여 다른 질병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1 21:57
바이든 "젤렌스키, '러시아 침공' 경고 안 들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0일 말했습니다. SBS 2022.06.11 21:44
"중국이 안보 위협" vs "미국과 전쟁도 불사"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한 미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타이완 문제를 놓고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중국은 타이완을 분리시키려 한다면 전쟁도 치를 수 있다며, 지금까지 나온 발언 중 가장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SBS 2022.06.11 20:38
러 집단 학살 생존자 "지뢰 · 미사일 그대로…매일 폭발" 우크라이나에서 취재 중인 저희 특파원이 러시아군 집단 학살의 생존자를 직접 만났습니다. 러시아군은 퇴각했지만 전쟁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그곳에서, 그들은 두려움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SBS 2022.06.11 20:33
미국 소비자물가 41년 만에 최대 상승…증시는 '털썩' 우리와 밀접한 미국 상황도 비슷합니다. 휘발유 가격이 뛰면서 물가지수가 41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대신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다음 주 초 우리 증시는 또 어떨까요. SBS 2022.06.11 20:10
"러, 우크라 주민 300명 한 달간 지하실 감금…10명 숨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동부 체르니히우주의 한 마을 주민 300명을 한 달 가까이 지하실에 감금해 '인간방패'로 썼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1 18:54
젤렌스키, 샹그릴라대화 화상연설 "전쟁 결과, 국제질서 미래 영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와의 전쟁의 결과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국제 질서의 미래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6.11 18:53
미국 휘발유 평균가격 사상 첫 갤런당 5달러 돌파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1갤런, 즉 3.78리터당 5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자동차협회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 국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5.004달러로, 전날 4.986달러에서 다시 상승했습니다. SBS 2022.06.11 18:00
'천정부지' 기름값…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 사상 첫 갤런당 5달러 돌파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1갤런 선을 넘어섰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유가 정보업체 'OPIS'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이 이날 밤 갤런당 5달러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6.1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