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집중관리 선박 34척으로 줄어…2척 하역완료 스페인과 미국에서 한진해운 선박 2척이 하역을 마치면서 정부의 집중관리 대상 선박이 34척으로 줄었습니다. 정부는 한진해운 발 물류대란 점검을 위한 제7차 합동대책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한진해운이 보유한 컨테이너 선박 97척 가운데 28척이 현재 국내나 국외 항만에서 하역을 마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16.09.17 23:35
거품이 맛의 핵심…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거품커피 흑맥주를 잔에 막 따른 것같이 풍부한 거품이 덮인 커피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카푸치노의 우유 거품과는 종류도 맛도 다르다는데, 손승욱 기자가 이 거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SBS 2016.09.17 20:58
금융포털 '파인' 서비스 시작…금융 정보 한눈에 금융생활과 관련한 거의 모든 것들을 모아놓은 금융 포털사이트 '파인'이 이달 초 문을 열었습니다. 알아두면 편리하다는데, 어떤 쓸모가 있는지 경제돋보기에서 김용태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6.09.17 20:48
경제성장 무게중심 '수출→건설'…"과잉투자 우려" 최근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의 무게중심이 수출에서 건설 부문으로 빠르게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긴 부진에 빠진 상태에서 국내 건설 경기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6.09.17 13:49
예비창업가 성향 살펴보니…"고학력·직업선택 자율성" 학력이 높고 직업을 선택할 때 자율성을 중시할수록 창업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대 신산업융합학과 정창원 교수가 예비 창업가 22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학력이 높을수록, 하고자 하는 창업 유형이나 업종이 뚜렷할수록 창업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17 13:43
젤리의 변신…편의점·마트 인기 간식으로 유아용 간식으로 여겨지던 젤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인식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상표 제품으로 선보인 '요구르트 젤리'는 5월 25일 출시 이후 지난 8일까지 100일여간 380만 개가 팔렸습니다. SBS 2016.09.17 11:40
추석 연휴 이후 금융기관장 인사 '급물살' 탄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금융 공공기관 최고경영자 인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관장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9.17 10:39
수입 디젤차 소비자 하이브리드로 옮겨갔다 '폭스바겐 게이트'로 디젤차 구매를 포기한 수입차 소비자들이 가솔린이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불거진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의 여파로,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이상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7 10:37
장기불황에 스트레스 만연…향기산업이 뜬다 장기 불황과 고용난 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향기 산업'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SBS 2016.09.17 10:37
"백화점 등 대형복합건물에도 재산분 주민세 부과해야" 백화점과 같은 대형복합건축물이 개별 점포별로 재산분 주민세 과세기준을 적용받아 비과세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재산분 주민세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매년 7월 1㎡당 250원의 재산분 주민세를 매기는데, 백화점과 쇼핑몰 등 대형복합건축물백화점은 점포별로 면적을 계산함으로써 과세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