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수도 카불 진입 눈앞…남쪽 11㎞ 지점까지 진격 아프가니스탄 영토를 빠르게 장악해가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수도 카불 진입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카불 남쪽 11km 지점까지 진격해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08.14 23:20
WHO '코로나 기원' 조사단원 "우한연구소 유출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전날 덴마크 공영방송 TV2에서 방영된 '바이러스 미스터리' 제하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연구 당시 중국 연구팀과 있었던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SBS 2021.08.14 23:18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만 명 넘어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을 넘었습니다. 일본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51명입니다. SBS 2021.08.14 23:14
[속보] 아이티에서 7.2 규모 강진…"쓰나미 경보" 카리브해 아이티에서 그리니치표준시 낮 12시 29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아이티 현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18.352도, 서경 73.480도이며 지진의 깊이는 10㎞로 측정됐습니다. SBS 2021.08.14 22:58
"미국서 산불 연기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미국 서부 지역에서 지난해 발생한 산불이 코로나19 감염을 확산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산불이 극심했던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20% 가까이가 산불 연기와 연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21:52
탈레반 '파죽지세' 진격에 주민 공포…수십만 피란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무서운 속도로 영토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수도인 카불의 턱밑까지 들이닥치면서, 공포에 휩싸인 주민 수십만 명은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SBS 2021.08.14 20:44
"용기 있는 증언에 가슴 떨렸다"…30년 전 첫 보도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입니다. 30년 전 오늘,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는데요. 이에 앞서 할머니의 목소리를 일본에 처음으로 보도했던 언론인을 도쿄 유성재 특파원이 인터뷰했습니다. SBS 2021.08.14 20:42
"모더나, 공급 차질에 사과했다"…공급 불안은 여전 백신을 제때 공급하지 못한 모더나 본사를 우리 정부 대표단이 항의 방문했습니다. 모더나 측은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공급 계획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8.14 20:06
샤오미 최신 휴대폰 '도난방지 장치 탑재' 없던 일로…"허가 못 받아"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 샤오미가 최신형 휴대전화 모델에 도난방지 기능을 넣는다고 홍보했지만,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해당 기능을 없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8.14 19:18
"미국 산불 연기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증가" 지난해 미국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결과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확산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연구팀은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지난해 산불이 극심했던 서부 지역을 분석해 코로나19 환자 중 20% 가까이가 산불 연기와 연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21.08.14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