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 링컨 흉상·게티즈버그 연설 기념 명판 철거 가장 존경받는 미국 역대 대통령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흉상이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코넬대학의 전시대에서 사라졌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코넬대가 최근 교내 도서관의 전시대에 설치했던 링컨 전 대통령의 흉상과 게티즈버그 연설을 기념하는 동제 명판을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30 23:56
러시아군, 흑해 요충지 뱀섬서 철수…"곡물 수출 배려한 호의" 러시아군이 흑해 전략적 요충지인 뱀섬에서 병력을 철수했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현지 시간으로 30일 텔레그램을 통해 "포격과 미사일, 공습에 견디지 못한 침략자들은 뱀섬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30 23:47
연준이 참고하는 美 물가지표 6.3%↑…소비자 지출은 둔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또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 침체 우려를 더했습니다. SBS 2022.06.30 23:34
나토 사무총장, 푸틴 맞대응 경고에 "모든 사태 대비하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마지막 날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모든 동맹국을 보호할 준비가 돼 있으며 여기에는 물론 핀란드와 스웨덴이 포함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2.06.30 23:06
EU "한국 코로나19 증명서 역내서 동등 조건으로 인정"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한국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를 역내에서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와 동등하게 인정하는 결정을 채택했습니다. SBS 2022.06.30 23:00
美, 北 비난에도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 계속 지지" 국무부는 북한 외무성의 비난에 대한 질의에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면서도 "북한과 같은 정권에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사람들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30 22:57
'중국화' 논란 홍콩 찾은 시진핑…"비바람 겪고 다시 태어나" '홍콩의 중국화' 논란 속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년 만에 홍콩을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차 오늘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홍콩 서구룡역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2.06.30 22:11
아프리카 CDC "아프리카 원숭이두창 백신 없어…진단키트 부족"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아프리카에는 원숭이두창 백신이 없고 진단키트도 부족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흐메드 오그웰 우마 아프리카 CDC 소장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이들 두 도구는 대륙에서 정말로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6.30 22:03
러 · 서방 대치 와중, 푸틴 "전략적 안정성 관련 대화 준비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의 심각한 갈등에도 러시아는 전략적 안정성,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등의 중요한 국제 현안에 대해선 서방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SBS 2022.06.30 22:01
中 우유서 신장 장애 유발 물질 검출…먹거리 불안 증폭 중국의 한 유제품 업체가 생산한 우유에서 신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멜라민 파동'을 겪은 중국인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SBS 2022.06.30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