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힐링캠프였다"…대전 소방관 14명 모여 술자리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가운데 대전의 소방관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9일 오후, 대전 대덕구의 한 글램핑장에서 '사람들이 모여 시끄럽게 술을 마신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12.13 23:28
'윤석열 목포 만찬 대리 결제 의혹'…경찰, 본격 수사 착수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지난 9일 윤 후보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0일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가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전남 목포의 한 횟집에서 지역 원로 정치인 10여 명과 민어회 만찬을 한 뒤 이광래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회식 비용을 지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1.12.13 22:52
"나를 무시해서"…친형 살해 후 이웃에 흉기 휘두른 남성 구속 친형을 살해한 뒤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74살 남성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3 22:44
3명 숨진 여수산단 화재…"유증기 회수장치 설치 중 폭발"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공장 폭발사고는 석유물질 저장고에 유증기 회수장치를 설치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사고가 발생한 이일산업 앞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저장 탱크에 유증기 회수장치를 연결하다가 스파크가 튀거나 온도 차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3 22:12
오늘 밤 9시까지 서울에서 1,982명 확진…어제보다 많아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에서 1천9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보다 104명 늘었고, 1주일 전보다는 368명 많습니다. SBS 2021.12.13 21:56
홍성교도소 찾은 박범계 "집단감염 예방 못 해 죄송"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오늘 홍성교도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기관 운영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5시쯤 홍성교도소를 방문해 확진자 격리조치 사항 및 방역 실태를 점검하며 "집단감염을 예방하지 못 해 죄송하다"며 "기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3 21:55
홍성교도소 30명 '집단감염'…전국 교정시설 전수검사 시행 법무부가 홍성교도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SBS 2021.12.13 21:44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12.13 21:08
[사실은] "갓 원조는 중국" 억지…"계승 · 발전한 게 핵심" 중국의 한 연예인이 우리 조상들이 쓰던 모자, 갓을 놓고 중국이 원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치, 한복에 이어 또다시 한중 사이 원조 논쟁이 벌어졌는데, 팩트체크 사실은팀에서 정리했습니다. SBS 2021.12.13 21:00
국가 마음대로, 당사자도 모르게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민간인과 기자들의 통신 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공수처는 적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이런 통신 자료 조회는 당사자가 직접 알아보기 전까지는 조회 여부를 알 수조차 없습니다. SBS 2021.12.13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