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이천 화재 참사 사망자 장례·피해자 지원에 최선" 행정안전부는 진영 장관이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사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영 장관은 오늘 오후 경기 이천시 장전동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근처 피해 가족 휴게실을 찾아 가족들과 면담했습니다. SBS 2020.04.30 23:04
종로서 SUV가 차량 들이받고 가판대로 돌진 오늘 저녁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 두 대와 충돌한 뒤 인도 위 가판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SUV 차량은 식당 주차장에서 도로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직진해 지나가던 SM3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0.04.30 22:29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0.04.30 22:05
지하 2층부터 정밀 감식…첫 폭발 어떻게 일어났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어디서 어떻게 난 것인지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서 합동감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는 지하 2층에 유증기가, 그러니까 아주 작은 기름방울이 공기 중에 안개처럼 퍼져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가 거기에 불이 붙으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SBS 2020.04.30 22:04
할머니 · 손자 살해 용의자로 '할머니 아들' 체포 서울의 한 주택에서 70대 할머니와 10대 손자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두 사람을 살해한 용의자로 아이의 아버지 A 씨를 체포했… SBS 2020.04.30 21:41
12년 전 참사와 '판박이'…'우레탄폼' 달라진 게 없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08년 역시 경기도 이천에서 있었던 냉동창고 화재와 여러 면에서 비슷합니다. 그때도 우레탄 작업하다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됐고 40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0.04.30 21:16
관광지마다 인파…마스크 썼지만 간격은 '다닥다닥'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의 관광지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이동이 확 늘어난 만큼 방역 걱정이 큰데, 곳곳에서 거리 두기를 잘 지키지 않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SBS 2020.04.30 21:05
오늘 부처님오신날…'코로나19 극복' 거리 두고 기도 오늘은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 공식적인 봉축법요식은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대신 전국 사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달간의 기도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SBS 2020.04.30 20:57
합동분향소 마련…일반인 조문, 사망자 신원 확인 뒤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합동분향소가 오늘 경기도 이천에 마련됐습니다. 유족들은 희생자들의 신원이 다 확인된 이후에 추모객들의 조문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0.04.30 20:51
시공사 대표 무릎 꿇고 사과…유족 "대책 얘기하라" 물류창고 시공사 대표가 오늘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했습니다. 어쩌다 사고가 난 것인지, 안전 관리는 제대로 했는지 이런 설명은 없이 죄송하다는 말만 하다가 5분도 안 돼서 빠져나갔고, 이에 가족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SBS 2020.04.30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