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3명 중 1명꼴 감염…입국 제한 강화 지난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첫 코로나 환자가 나온 이후, 약 13개월 만에 전 세계 확진자가 1억 명에 육박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1.25 20:11
세계 각국, 속속 고강도 봉쇄…폭동 · 방화 거센 반발 이렇게 코로나 기세가 꺾일 줄 모르자, 세계 여러 나라가 봉쇄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야간 통행을 금지하는 나라도 늘고 있는데, 거기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SBS 2021.01.25 20:10
'나발니 석방 시위 폄하' 크렘린궁, 美에 대화 시그널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미국의 새 행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러시아 국영TV 방송 '로시야 1'의 국정 홍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라면 푸틴 대통령도 언제든 호응할 거"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1.01.25 19:24
"벨기에 코로나19 신규 감염 25%는 영국 변이" 벨기에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생물통계학자 헤이르트 몰런베르흐스는 뢰번과 리에주 실험실에서 실시한 표본 분석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5 19:13
"벨기에 신규 코로나19 감염 25%는 영국발 변이가 초래" 벨기에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타임스에 따르면 이 나라의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생물통계학자 헤이르트 몰런베르흐스는 어제 현지 매체 VRT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1.25 19:13
"중국 산둥성 광산 사고 매몰 9명 사망" 중국 산둥성 광산사고로 실종된 노동자 10명 중 9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산둥성 옌타이 시장은 "25일 오후부터 구조자들이 수색을 멈추지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매몰된 노동자 9명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CCTV에 밝혔습니다. SBS 2021.01.25 19:13
이란, 자국 유조선 나포한 인도네시아에 "정보 더 달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경은 24일 이란 유조선 호스호와 파나마 국적 유조선이 선박 자동식별 시스템을 끄고 이동하는 것을 포착, 불법적으로 선박 간 원유 이동이 이뤄지는 모습을 보고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1.25 18:19
중국 "미국 남중국해 무력 과시, 평화에 도움 안 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빈번하게 군함과 군용기를 보내 무력을 과시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롭지 못 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25 18:18
TV 평론가에서 국가수반까지…재선 성공한 포르투갈 대통령 별명 '마르셀루 교수님'으로 불리는 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이 24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재선했습니다. 중도우파 성향의 헤벨루 드소자 대통령은 99.91% 개표 결과 60.70%의 표를 얻어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BS 2021.01.25 18:15
고가에서 추락해 폭발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 영웅'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속도로 고가도로에서 차량이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차량은 나무에 부딪혔고, 불길에 휩싸였죠. 이때 도로를 지나던 한 차량 운전자가 빠르게 조치를 취해 운전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21.01.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