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 취리히 등 유럽 중부 폭설에 교통 마비 · 정전 2일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뮌헨 공항은 폭설로 전날 밤 폐쇄됐으며 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운영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뮌헨 공항에는 이날 760편이 운항 예정이었습니다. SBS 2023.12.02 23:56
'유전 · 가스전 온실가스 저감' 50개 에너지 업체 헌장 서명 전 세계 화석 에너지 생산량의 40%를 담당하는 29개국 50개 업체는 이날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두바이에서 '석유와 가스 탈탄소화 헌장'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3.12.02 23:53
이스라엘 "가자지구 휴전 논의 교착"…카타르서 대표단 철수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이 이끄는 도하 협상팀에 귀국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02 23:51
유엔 난민기구 "로힝야 난민 400명 태운 배 2대 실종" 유엔난민기구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약 400명의 난민을 태운 선박 2척이 안다만해 인근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수색과 구조 작업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3.12.02 23:22
COP28 의장국 "117개국, 재생에너지 설비 3배 확충 약속"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3배로 확대하는 협약에 지금까지 117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02 23:19
기후총회에도 전쟁 그림자…이란 대표단 철수 이란 대표단은 이스라엘의 참석에 반발하며 회의에서 철수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1일 COP28 연설에서 "우리 주변의 인도주의적 비극과 별개로" 기후변화를 논의해선 안 된다며 이번 전쟁으로 숨진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12.02 22:21
로이터 "이스라엘, 카타르와 가자지구 휴전 재개 논의 중"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놓고 중재국 카타르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02 21:26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 한때 전력 끊겨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한때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 발전소에 연결된 전력 공급선 1개가 고장 났으며, 이날 오전 2시 31분 나머지 1개마저 작동을 멈췄습니다. SBS 2023.12.02 21:25
'전투 재개' 이스라엘군, 가자 북·남부 새 대피로 제시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2일에 "북부 가자의 자발리아, 수자야, 자이툰에 머무는 팔레스타인 주민은 다라즈, 투파의 쉼터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3.12.02 21:25
"빵 한 조각으로 겨우…"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이 전한 참상 짧았던 일주 간의 휴전 기간 동안, 극적으로 석방된 인질들이 억류된 채 어떻게 지냈는지 전했습니다. 캄캄한 지하에서 공포와 배고픔에 시달렸고 아이들마저 침묵을 강요당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02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