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공습에 소수민족 약 3천 명 태국으로 피신" 미얀마 남동부 카렌주의 마을 주민 3천 명이 미얀마군의 공습을 피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렌여성기구는 성명을 내고 미얀마군이 태국 국경 인근 뭇로 지역에 있는 5곳을 공습했으며, 여기에는 난민 캠프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28 23:37
바이든 정부, "트럼프가 중국에 때린 관세 폭탄 유지" 방침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무역 수장인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부과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관세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SBS 2021.03.28 22:07
"미얀마군, 총 맞고 부상한 주민에 불 붙여" 무차별 총격으로 5세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 등 무고한 시민 최소 1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악의 유혈 참사 다음 날에도 군경의 만행은 계속됐습니다. SBS 2021.03.28 21:51
"수에즈운하 선박 좌초로 이집트 하루 158억 원 손해" 초거대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 좌초로 수에즈운하를 운영하는 이집트 정부의 손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의 오사마 라비 청장은 선박 사고 엿새째 현지 엑스트라 뉴스에 출현해 이번 사고로 이집트 정부에서도 하루 1천400만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28 21:49
수에즈운하 '마비' 엿새째…'만조' 이용 선체 부양 시도 초대형 컨테이너선 사고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운하의 뱃길이 엿새째 막힌 가운데,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를 맞아 좌초한 선박을 물에 띄우기 위한 시도가 이어집니다. SBS 2021.03.28 21:48
"상상과 추리로 쓴 것"…램지어 한목소리 성토 위안부의 아픔이 깃든 중국 상하이에서 국제 학술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학자들이 모인 이 회의에서 위안부 논문을 쓴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거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1.03.28 20:56
[단독] "시간은 북한 편, ICBM 쏴도 놀라지 않을 것"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 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을 SBS가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볼턴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추가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1.03.28 20:51
"아시아인 증오 멈춰라"…대규모 도심 행진 미국에서는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멈추라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아시아인뿐 아니라 인종 차별을 겪어온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21.03.28 20:48
"내 아들이 죽었어요"…어린이에게 무차별 총격 미얀마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군부에 저항하는 대규모 시위와 유혈 진압 속에 어제 하루에만 100명 이상 숨졌습니다. 진압보다는 학살에 가까운 총격에 어린이들까지 희생되고 있습니다. SBS 2021.03.28 20:46
타이완 시민들 눈앞에서…700t 어선 진수식 중 넘어져 타이완에서 700t짜리 어선이 진수식 도중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빈과일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남부 가오슝의 산양조선소에서 건조된 성판 188호가 어제 오전 11시에 열린 진수식에서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넘어져 침수됐습니다. SBS 2021.03.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