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장벽' 쉬지 않고 쌓아도 4년…최소 33조 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단 공약을 착착 추진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9m는 넘어야 한다는 사실상 입찰 지침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7.03.19 20:58
찢긴 태극기 걸고 한국인 쫓아내고…도 넘은 반한감정 사드 갈등이 불거진 이후 중국 내 반한 감정 표출이 도를 넘는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훼손하고, 식당에서 한국인을 쫓아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SBS 2017.03.19 20:48
틸러슨, 한·일 핵무장 용인?…'상호 억제' 가능성 이런 가운데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그제 최전방 비무장지대를 방문해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배제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17.03.19 20:20
"美 틸러슨, 한중일 방문서 존재감 부각 실패"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한중일 방문 기간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매체 디플로매트의 앤킷 판다 선임 에디터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틸러슨 장관의 초기 몇 주 동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의 전임자들에 비해 미국 외교정책 결정 절차에서 한계가 훨씬 크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3.19 19:16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용의자 더 있다…주요인사도 포함" 김정남 암살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 이미 체포됐거나 신원이 밝혀진 10명 외에도 추가로 더 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일간 더스타와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할릿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인 3명 외에 몇 명 더 추적 중인 인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19 19:13
엄마 죽순이 탐났던 새끼 판다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연구기지에서 포착된 영상입니다. 어미 판다 '야리'가 죽순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그 옆으로 딸 '야윤'이 다가옵니다. SBS 2017.03.19 19:08
트럼프 두 아들, 사업도 하고 정치도 관여하고…이해 상충 '불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업과 대통령 업무 사이의 이해 충돌 논란으로 인해 '트럼프 그룹' 운영을 두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에 맡기고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 2017.03.19 17:36
中 누리꾼 월드컵 예선 한중전에도 사드 감정…"무찔러라" 댓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로 인한 반한 감정이 오는 23일 중국 후난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중전에 쏠리고 있다. 연합 2017.03.19 17:36
[리포트+] 콘서트 집착해 탄핵?…자리서 물러난 해외 각국의 대통령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 됐지만, 세계 각국에는 탄핵으로 정치인생의 막을 내린 지도자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SBS 2017.03.19 17:00
"탈북여성 20대 4천 달러, 40대 2천 달러에 팔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가 지난 17일 뉴욕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탈북 여성의 연령대에 따라 몸값이 매겨진다는 증언이 나왔다. 19일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2008년 탈북한 이소연 한국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많은 탈북 여성들이 중국 내 인신매매 조직을 통해 남성들에게 팔리고 있다"며 "20대 여성은 미화로 4천달러, 40대 여성들은 2천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연합 2017.03.1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