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11.26 21:00
따로 또 같이 사는 '코리빙'…청년 주거 대안 될까 혼자 사는 가구 비율이 지난해 30%를 넘었습니다. 그 가운데 비좁고 열악한 곳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근 주방이나 세탁실은 물론 문화 공간까지 공유하는 방식이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2021.11.26 20:45
"반갑다, 겨울" 스키장 첫 개장…기대 반 걱정 반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오늘 강원도 스키장들이 겨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겨울보다는 나아질 거라는 기대 속에 방역에 신경 쓰고 있다는데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11.26 20:40
"아내 암 말기, 폐업합니다" 마트에 감동 구매 행렬 한 동네 슈퍼마켓이 폐업한다는 소식에 그 지역 주민들이 줄지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아내가 말기암으로 투병하고 있고, 어린 자녀도 돌봐야 하는 가게 주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건데, 이웃들의 따뜻함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21.11.26 20:38
경찰이 만취 여성 머리채 잡아…대기발령 조치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여성을 제지하던 경찰관이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1.11.26 20:36
"멈추지 말고 때려" 친구 폭행한 영상 퍼트린 중학생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그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다른 친구들에게 유포하며 2차 가해까지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KBC 신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11.26 20:35
"제 피부색과 맞을까요?" 의수족 전문가 찾는 환자들 <하정연 기자> 서울 동자동에 있는 의수 거리입니다. 의수, 의족 제작 업체들이 이렇게 쭉 모여 있는데 수십 년간 절단 환자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SBS 2021.11.26 20:33
의수·의족 '부르는 게 값'…산재여도 절반은 본인 부담 해마다 일터에서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겪는 노동자가 5천 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증과 큰 상실감, 힘든 재활을 견디고 일상으로 복귀해야 할 텐데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보조기기가 너무 비싸고 잘 맞는 걸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SBS 2021.11.26 20:31
무기징역서 징역 35년으로…"아동학대 근절 의지 있나" 16개월 된 아기 정인이를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양어머니가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됐습니다. 재판부는 살인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1심에서처럼 무기징역을 선고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는데, 오늘 판결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1.11.26 20:29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경찰 출석…"소설 쓰시네" 최윤길 전 성남시 의회 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전 의장이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 사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단 의혹에 대해서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1.2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