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車 관세 결정' 최장 6개월 연기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른 자동차 관세 결정을 최장 6개월 연장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미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이런 입장을 전하고 오는 18일 안에 공식 연기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9.05.15 23:32
中, 대미 보복관세 '이의 신청' 받기로…"산업 피해 최소화"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불 관세'로 대응하는 중국 정부가 보복관세로 인한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의 신청 제도를 도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5 23:25
한류 규제 풀리나…시진핑 참석 中 국가급 행사에 가수 비 등장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한 중국의 초대형 국가급 행사에 가수 '비'가 등장해 사드 사태로 촉발된 한류 규제가 풀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SBS 2019.05.15 23:23
'이란의 경고냐, 중동판 통킹만이냐'…오만해 유조선 피격 조사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현지시각 14일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의 전문가가 포함된 조사팀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이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날이 갈수록 첨예해지는 민감한 국면에서 발생한 만큼 유조선을 공격한 주체가 어느 곳으로 가려지는지에 따라 중동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5.15 23:21
獨 정부 항공기 또 수난…'찰칵'하러 온 공항직원 차량과 충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방 출장에 이용 중이던 정부 항공기가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차량과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슈피겔온라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13일 독일 도르트문트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중소형 정부 항공기 '글로벌 5000'이 공항 내 작업차량인 밴에 들이받혔습니다. SBS 2019.05.15 23:10
말레이시아 10대, SNS 설문조사 벌인 뒤 극단적 선택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생사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올린 말레이시아의 10대 소녀가 투표 결과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각 15일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쿠칭에서 16세 소녀가 인스타그램에 생사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올린 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5 23:09
美, 이란과 긴장고조 속 이라크주재 자국 공무원 철수령 주바그다드 미국 대사관은 현지시각 15일 이라크에 주재하는 자국 공무원에 대해 철수령을 내렸습니다. 미 대사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안전 경계경보'를 통해 "주바그다드 대사관과 주에르빌 총영사관의 필수적이지 않은 업무를 맡은 미국 공무원은 이라크를 떠나라고 본국 국무부가 명령했다"라는 통지를 올렸습니다. SBS 2019.05.15 22:53
'드론 폭탄 공격' 받은 사우디 원유시설…불안한 중동 사우디의 원유 시설 2곳이 드론을 이용한 폭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까지 겹쳐서 중동에서 안보 불안 위기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5.15 21:29
일광욕 즐기는 게 작품이라고?! 베니스 비엔날레 대신 가보았습니다 지난 11일, 예술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58번째 막이 올랐습니다. 전시는 전 세계 79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본전시와 각 국가관으로 나눠 선보이는데 특히 한국관은 지난 1995년 개관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지어져 작품을 들여놓았습니다. SBS 2019.05.15 20:20
미국, 이라크 주재 자국 공무원에 "되도록 빨리 떠나라" 철수 명령 주바그다드 미국 대사관은 이라크에 주재하는 자국 공무원에 대해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 대사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안전 경계경보'를 통해 "정상적인 비자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되고, 이라크에 있는 미국 시민에 대한 비상영사조력을 제한적으로 제공한다"며 이라크 주재 공무원들은 "상업용 교통수단을 통해 되도록 빨리 이라크를 떠나라"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