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에르도안과 통화…"러시아 요구 따라야 휴전"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러시아의 요구를 이행해야만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6 23:23
시진핑, 바흐에 서신…"동계 올림픽 지지 감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일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확고한 지지를 보내준 바흐 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SBS 2022.03.06 22:15
무디스, 또 러 신용등급 하향…사흘 사이 10단계 강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국제사회의 초고강도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사흘 사이 10계단이나 강등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3'에서 'Ca'로 네 단계 하향했습니다. SBS 2022.03.06 22:09
젤렌스키 "러 로켓 공격에 비니차 공항 초토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로켓이 비니차의 민간 공항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크라 당국은 로켓 공격으로 공항에 불이 났고, 이를 진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S 2022.03.06 22:07
교황 "평화 위해 모든 것 할 것…추기경 2명 파견"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에 추기경 2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교황청은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3.06 22:05
18개월 아기까지…무차별 폭격에 희생자 급증 임시 휴전을 약속했던 두 도시 중 하나인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18개월 아기가 숨졌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무차별한 폭격에 민간인 사상자만 수백 명에 이르는데요. SBS 2022.03.06 20:57
민간인 대피 재개…비행 금지구역 요구 우크라이나 속보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임시 휴전을 약속했던 두 도시에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사실상 민간인 대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SBS 2022.03.06 20:54
"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재개…정오부터 9시간" 러시아군이 포위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6일 민간인 대피가 재개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리우폴 시의회는 "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민 40만명 중 일부가 대피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6 18:12
"일, 대러 전략 수정 방침…파트너→안보 과제" 일본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대러시아 전략을 수정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연말까지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면서 현재 '파트너'로 규정된 러시아의 위상을 북한이나 중국과 같은 '국가안전보장상의 과제'로 수정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입니다. SBS 2022.03.06 16:18
"러시아와 싸우겠다"…美 전역 군인 수천 명 자원 미국 전역에서 전역 군인 수천 명이 우크라이나 참전에 자원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러시아와 직접 싸우겠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전역 군인들이 소규모로 단체를 꾸려 현지에 합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SBS 2022.03.0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