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자리 52만 개 늘고 54년 만에 최저 실업률 미 노동부는 3일 1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내고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51만 7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 7천 개를 3배 가까이 웃돈 것으로 지난해 12월 증가 폭의 두 배에 육박합니다. SBS 2023.02.03 23:55
중국, '미 본토 비행' 정찰 풍선 "중국 비행정" 인정…유감 표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홈페이지에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올린 글에서 "그 비행정은 중국에서 간 것으로 민간용이며, 기상 등 과학 연구에 사용되는 것"이라며 "서풍의 영향으로 자신의 통제 능력상 한계에 봉착, 예정된 항로를 심각하게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3 23:50
WHO "지난달 M두창 환자 9명 사망…확진 716건" 신규 사망자는 미국 5명과 페루 3명, 브라질 1명 등 모두 미주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M두창은 지난해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습니다. SBS 2023.02.03 23:28
불길 속 "끌어내!"…일촉즉발 운전자 구조 미국의 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과 경찰이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가까스로 구해낸 일이 있었습니다. 차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긴박한 순간 벌어진 구조 작업이 영상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SBS 2023.02.03 21:18
미국 하늘 휘저은 '중국 스파이 기구' 미국에서 중국이 보낸 걸로 의심되는 풍선 모양의 정찰 기구가 포착됐습니다. 미국은 그걸 전투기로 격추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기도 했었는데, 중국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3 21:05
[비머pick] 퇴근 후 회사 연락 법으로 막은 나라들 퇴근 뒤에도 휴대폰, 이메일 등으로 오는 업무 관련 연락 참 싫죠? 국민일보가 퇴근 후 연락을 법으로 막는 나라들을 다뤄 화제입니다. 케냐의 한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무 시간을 계산해보니 이전 대비 훨씬 늘어났다고 합니다. SBS 2023.02.03 20:30
좀비처럼 달려드는 총알받이 '죄수 부대' 충격 폭로…푸틴 자리 노리는 와그너 수장? 전쟁에 파병된 러시아 용병 회사 와그너 그룹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그너 그룹은 최근 죄수 출신 용병들을 대거 투입해 병력을 늘렸습니다. SBS 2023.02.03 20:23
"아다니 사태로 인도증시 전체에 '물음표'…투자자 신뢰 위태" 미국 공매도 업체의 보고서 이후 인도 아다니 그룹 전체가 주가가 급락하는 등 위기에 빠지자 인도 증시 전반에 대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3 19:52
중국 "위안부 강제동원, 일본 군국주의 반인류 범죄"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진행된 일본에 대한 국가별 정례 인권검토 관련 질문에 "중국 대표는 일본에 역사적 죄를 희석하고 회피하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3.02.03 19:51
[비머pick] 우크라군 공포였다는 이 장면 "총 맞고도 안 죽더라" 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 와그너 용병들 사이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와그너 용병들은 '인해전술'을 쓰며 몰려온다는데요, [안드리이/우크라이나 군인 : 10시간 동안 계속 싸웠어요. SBS 2023.02.03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