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의관 부족에 '15년 복무용' 사관학교 만드나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여당 의원들은 부족한 군의관 인력을 늘리기 위해서도,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관학교를 만들어서 장기간 의무 복무할 군의관을 키워내자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SBS 2024.02.10 20:38
국민의힘 '운동권 청산', 민주당 '정권 심판·무당층 공략' 4월 총선이 이제 6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의 선거 여론조사, 또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 이런 것들 오늘부터 다 금지됩니다. SBS 2024.02.10 20:22
윤 대통령, 설맞이 해병대 격려 방문…"적 도발 시 단호·압도 대응"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해병대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0일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으로부터 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여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4.02.10 19:11
국힘, 제3지대 합당에 "순수성 있는지 의구심 가질 수밖에"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구두 논평을 내고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배경이 다른 분들이 모여서 만든 당이기 때문에 의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0 16:52
이재명 "친명·비명 나누기, 소명 외면하는 죄악"…계파 갈등 진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계파를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당내 단합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설을 하루 앞둔 어젯밤 페이스북에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고 적었습니다. SBS 2024.02.10 15:32
[자막뉴스] 김경율 비대위원 "당이 사과해야"…국민의힘 "개인 생각"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사과 필요성을 제기했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윤석열 대통령의 대담 내용을 아쉽다고 평한 데 이어 국민의힘 차원의 사과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4.02.10 14:20
통일장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이산가족 문제 포기하지 않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오늘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2.10 14:07
[자막뉴스] 제3지대, '빅텐트' 합당 합의…이낙연 · 이준석 공동대표 총선을 61일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가 성사됐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택, 민주당 탈당파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4개 세력이 합당에 합의했습니다. SBS 2024.02.10 13:49
국민의힘 "준연동형 유지한 민주당, 총선 혼란 야기"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총선을 불과 65일 남겨놓고 '위성정당 금지'를 외쳤던 호기로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당 대표 한 사람에 의해 거대 야당의 선거제가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0 10:59
이준석 "기호 3번 큰 문제없어…3월 중순쯤엔 교섭단체 가능" 제3지대 '빅텐트'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의 공동대표를 맡은 이준석 대표가 현역 의원들의 추가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MBN 뉴스에 출연해 "개혁신당 의석수는 4석이 됐다"며 "다음 주까지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0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