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보건장관, 자선 마라톤 참가 중 심장마비 사망 튀니지 보건장관이 자선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9일 영국 BBC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슬림 새이커 튀니지 보건장관은 전날 동북부 지중해 해양 도시 나불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약 500m를 달리다 갑자기 쓰러졌다. 연합 2017.10.09 23:45
美공화의원 "틸러슨·매티스, 트럼프와 안맞으면 떠나라" 톰 코튼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과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향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하겠다면 그만두라"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가 9일 보도했다. 연합 2017.10.09 23:29
러 정부 "사우디와 첨단방공미사일 S-400 공급 합의" 확인 러시아 정부가 중동의 전통적 미국 우방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첨단방공미사일 S-400을 포함한 러시아 무기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 산하 '연방군사기술협력청'은 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S-400, 대전차미사일 코르넷-EM, 다중로켓발사기 TOS-1A, 유탄발사기 AGS-30, 칼라슈니코프 자동소총 AK-103 등의 공급에 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10.09 23:06
"지중해에서 튀니지 난민선 전복…30명 사망 추정" 튀니지와 이탈리아 사이의 지중해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난민 약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이주기구 로마 지부의 플라비오 디 자코모 대변인은 난민 70∼80명을 태운 선박이 8일 지중해 상에서 튀니지 해군 함정과 충돌하며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7.10.09 23:00
2002년 인도 폭동 유발 열차 화재, 항소심도 무슬림 방화 결론 인도에서 1천명 이상 사망한 2002년 구자라트 주 종교 폭동의 발단이 된 열차 화재사건과 관련해 항소심도 이슬람 신자들이 일으킨 방화라는 결론을 유지했다. 연합 2017.10.09 22:57
"대기오염 막자"…인도, '빛의 축제' 앞두고 폭죽 판매금지 대기오염이 세계에서 가장 심한 도시 가운데 하나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축제를 앞두고 불꽃놀이용 폭죽 판매가 전면 금지됐습니다. 인도에서는 오는 19일 '빛의 축제'로 불리는 힌두 축제 디왈리가 예정돼 있습니다. SBS 2017.10.09 22:56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에 "北에 돈만 주고 얻은 게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지난 25년간 미국의 대북정책이 실패했으며, 수십억 달러의 돈만 주고 얻은 것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SBS 2017.10.09 22:56
메르켈 독일 총리, 연간 난민 20만 명 타협…녹색당 반발 독일 총선 이후 난민 해법을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던 집권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이 접점을 찾았습니다. 인도주의 관점에서 연간 20만 명 수준의 난민을 받아들이되, 상한선은 설정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SBS 2017.10.09 22:47
프랑스 마르세유 테러범 동생, 伊서 체포…"시리아서 IS 전투원 전력" 지난 1일 프랑스 제2 도시 마르세유에서 흉기를 휘둘러 젊은 여성 2명을 죽이고 경찰에 사살된 튀니지 출신 테러범의 동생이 이탈리아에서 체포됐습니다. SBS 2017.10.09 22:47
국제적십자위원회, 직원 노린 공격에 아프간 인력 축소 국제적십자위원회 아프가니스탄 북부 파르야브, 쿤두즈 주의 사무소를 곧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CRC는 또 발흐 주에서는 직원을 노린 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인력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7.10.09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