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국회 상대로 '전방위 로비전'…"조직 이익 사수 안간힘"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의 본회의 상정이 임박한 가운데 검찰이 국회를 상대로 한 전방위적 로비전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과 관련,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 참여한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는가 하면, 검찰의 입장을 서면으로 정리해 제출하는 형식으로 '조직 이익' 사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연합 2019.12.11 23:05
4곳 오염 정화 비용만 1,140억…韓 분담금 협상카드? 우리가 오늘 돌려받은 기지 4곳을 다시 깨끗하게 만드는 데는 모두 1,140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정부는 먼저 우리가 그 돈을 낸 다음에 지금 있는 규정을 바꿔서 미국도 나중에 나눠 내도록 하겠다는 생각인데 아예 이참에 그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카드로 써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2.11 20:25
논의 10년 만에 4곳 반환…용산기지도 절차 시작 정부가 그동안 미국과 줄다리기를 해 왔던 경기도 동두천과 강원 원주, 그리고 인천에 있는 주한 미군기지 4곳을 오늘 돌려받았습니다. 오래전에 이미 미군이 다 떠난 비어 있는 기지들입니다. SBS 2019.12.11 20:23
美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에 B-52 폭격기까지 출격 북한이 이번 달 말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고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한반도 주변에서 미군 정찰기, 또 폭격기까지 부쩍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9.12.11 20:19
패스트트랙 법안 13일 격돌 예고…황교안 무기한 농성 어제 본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과정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한국당은 잔뜩 독이 올랐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9.12.11 20:17
실속 챙긴 여야 실세들…앞에선 무효, 뒤에선 홍보 이렇게 예산안 처리를 놓고 싸우는 와중에도 국회의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챙길 건 다 챙겼습니다. 특히 각 당의 이른바 실세 의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더 많이 확보했습니다. SBS 2019.12.11 20:11
512조 예산 통과에 28분…검증없는 '깜깜이 처리' 512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어젯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시간 끌기를 계속 받아줄 수 없다면서 예산안 처리를 밀어붙였고 이에 한국당은 날치기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9.12.11 20:10
'靑 참모 부동산 1인 평균 3억↑' 분석에 靑 "일반화 말라"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한 전·현직 참모들의 아파트·오피스텔 재산이 최근 3년간 평균 3억 원가량 증가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분석에 대해 "소수를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12.11 17:56
[영상] "'탕탕탕' 의사봉 두드린 그 순간…" 전쟁 같았던 국회 예산안 통과 '막전막후' "4+1은 세금 도둑!", "날치기!", "의회 독재 문희상은 사퇴하라" 어젯밤 제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는 막말과 고성으로 점철됐습니다. SBS 2019.12.11 17:21
원주·부평·동두천 미군기지 4곳 반환…용산 협의 시작 정부가 원주·부평·동두천에 있는 4개의 미군기지를 오늘부로 반환받았습니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위한 협의 절차도 시작했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SBS 2019.12.1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