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는 생선에도 PCR 검사…봉쇄로 화장실서 생활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상하이에 내려진, 봉쇄조치가 더 길어질 걸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당국은 동물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고 보고, 고양이나 생선한테도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22.04.01 21:34
미, 비축유 최대 방출…러 "가스 루블화로만 결제" 이렇게 전쟁이 길어지면서 세계적으로 원유나 가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그동안 모아뒀던 기름을 대거 풀겠다고 했는데, 이 소식에 오늘 국제 유가는 많이 내렸습니다. SBS 2022.04.01 20:55
러군, 키이우 등 4곳 집중 폭격…식량·의약품도 압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군사행동을 줄이겠다던 약속과 달리,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수도를 비롯한 주요 도시 네 곳에 미사일을 퍼부었고,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버스까지 막아섰습니다. SBS 2022.04.01 20:53
세계 살인율 1위 국가…현지 거주민이 말하는 엘살바도르 치안 수준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에서는 사흘 만에 무려 87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엘살바도르 정부는 갱단 소탕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SBS 2022.04.01 19:11
우크라 "체르노빌 원전 통제권 넘겨받아"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군으로부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통제권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기업인 에네르고아톰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 국가방위군 대표와 러시아 국영원자력 기업인 로사톰 대표가 서명한 '체르노빌 원전의 보호 및 이전 합의서'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2.04.01 18:02
지푸라기에 탱크 숨긴 러군…"놀라울 만큼 아마추어 같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지푸라기로 탱크 감추기'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탱크가 나뭇가지와 지푸라기들로 허술하게 가려져 있습니다. SBS 2022.04.01 17:38
러, 우크라 곡물 저장고도 집중 공격…"최소 6곳 피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주요 식량과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저장고까지 공격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4.01 17:08
러 "우크라 헬기, 러시아 내 유류저장고 공습" 우크라이나군 헬리콥터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 50분쯤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의 유류 저장고를 공습했다고 현지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벨고로드주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류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가 낮은 고도로 러시아 영공을 침범해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4.01 16:46
일본, 대북 추가 제재…북 · 러 개인 9명 · 러 기관 4곳 자산동결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각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러시아 4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3명, 북한 국적자 6명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SBS 2022.04.01 13:53
"푸틴 치하 태어나 푸틴 위해 죽다"…전장 내몰린 10대 징집병 러시아 공수부대원 다비트 아루튠얀은 지난달 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 사망했습니다. 생일을 하루 앞두고 숨진 그는 2003년생으로, 지난달 31일까지 확인된 가장 어린 러시아군 전사자입니다. SBS 2022.04.0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