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법원, 처음으로 남·녀 아닌 '제3의 성' 인정 판결 네덜란드 법원이 28일 사상 처음으로 여성도, 남성도 아닌 제3의 성을 출생기록부에 올릴 수 있다고 판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림뷔르흐 지방법원은 이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원고에 대해 출생기록부에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결정되지 않은 성'이라는 제3의 성으로 등록할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연합 2018.05.28 23:18
옛 소련 위성국 폴란드내 미군기지 건설 가능성에 러시아 '발끈' 한때 옛 소련이 주도한 공산권 군사동맹체 '바르샤바조약기구' 회원국이었던 폴란드에 미군 기지가 들어설 가능성을 두고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연합 2018.05.28 23:18
시리아 남부 국경 반군지역 긴장 고조…"미·러·요르단 논의" 수도권을 완전히 장악한 시리아군이 남부 국경 근처 반군에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펼칠 것이라는 소식에 일대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요르단도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연합 2018.05.28 23:17
트럼프, 아베와 통화…"의미있는 북미 정상회담 위해 협력"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전화통화를 하고 다음 달 12일 개최를 추진 중인 북미 정상회담이 의미 있는 것이 되도록 협력하자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5.28 23:16
EU, 해양오염 막기 위해 빨대·면봉 금지 추진 유럽연합,EU는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플라스틱 면봉이나 빨대, 풍선 막대 등 플라스틱제품에 대한 금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2018.05.28 23:01
아파트 기어올라 아이 구한 난민 청년…소방관 특채 프랑스에서 한 청년이 아파트 발코니에 위태롭게 매달린 아이를 마치 영화 속 스파이더맨처럼 순식간에 구해내 화제입니다. 아프리카 출신 난민 청년이었는데 이 용감한 행동으로 바뀐 게 많습니다. SBS 2018.05.28 21:30
"3시간 동안 330mm" 기록적 폭우…美, 비상사태 선포 메릴랜드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지역에 열대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3시간에 3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커다란 차량이 장난감처럼 힘없이 쓸려 내려갑니다. SBS 2018.05.28 21:29
트럼프 "北,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담긴 속뜻은 그럼 계속해서 이번에는 워싱턴 연결해서 미국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정하석 특파원. 참 숨 가빴던 주말이 지나고 이제 미국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고 있는데 북한 관련해서 새로 이야기가 나온 게 있나요? 지금 시간 말씀하신 대로 월요일 아침입니다. SBS 2018.05.28 20:37
[영상] '아슬아슬' 뾰족 하이힐 신고…해발 1,300m 산에서 밧줄 타는 여성들 해발 1,300m가 넘는 높고 깊은 산. 산 봉우리 사이에 설치된 가느라단 밧줄 위를 한 여성이 아슬아슬하게 걸어갑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중국 후난성 장가제 천문산에서 여자 하이힐 슬래클라이닝 대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8.05.28 18:56
총리도 인정한 '조용한 혁명'…아일랜드, 35년 만의 '낙태 금지' 헌법조항 폐지 지난 25일 아일랜드에서 낙태를 금지한 헌법 조항에 대한 폐지 찬반 국민투표가 열렸습니다. 하루 뒤인 26일 개표 결과, 전체 유권자의 2/3가 낙태를 금지한 헌법 조항의 폐지에 찬성하면서 아일랜드는 35년 만에 낙태가 허용되는 국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SBS 2018.05.2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