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서부 도시에 러 미사일 공격…20명 사망 · 90여 명 부상 우크라이나의 서부 도시 빈니차에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가해 민간인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4일,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4 23:22
스리랑카 대통령 싱가포르 도착…시위대는 점거 풀어 국가 부도 사태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대를 피해 몰디브로 도피했던 스리랑카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14일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과 총리 집무실을 점령했던 시위대는 스리랑카 의회가 정권 이양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로 하면서 관청 등의 점거를 풀기로 했습니다. SBS 2022.07.14 23:01
미 6월 생산자물가 11.3%↑…올해 초 최고 기록 육박 최근 유가 등 일부 상품 가격의 급등세가 진정됐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4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11.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23:00
미-이스라엘, "이란 핵무기 보유 저지 공동 노력" 선언 미국과 이스라엘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겠다는 약속을 공식화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상황이 악화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무력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SBS 2022.07.14 23:00
미국 실업수당 청구 24만 4천 건…8개월 만에 최대 수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보다 9천 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2.07.14 22:59
푸틴, '군사 분쟁 시 적 편 넘어가면 최대 20년 형' 법률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14일, 군사 분쟁 상황에서 적 편으로 넘어가는 행위를 국가반역죄로 규정하는 형법 개정안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2.07.14 22:17
'러 장악' 우크라 자포리자주 "9월 초 러 편입 주민투표 계획" 러시아군이 상당 지역을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주가 9월 초순 러시아 편입 주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현지 친러 임시 군민합동정부 수장이 현지 시간 14일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22:15
미 재무장관 "세계 경제 가장 큰 도전,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14일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명분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14 22:12
중국 149년 만의 폭염…가로수에 불이 붙었다 중국에서는 곳곳의 기온이 40도를 넘어가는 폭염이 한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물 지붕에서 접착제가 녹아 상판이 흘러내리고, 가로수에 저절로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SBS 2022.07.14 21:14
미국 물가 상승 9%도 넘었다…'울트라 스텝' 무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9%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를 잡겠다고 미국 당국이 그동안 금리를 많이 올렸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도 물가가 더 많이 뛴 것입니다. SBS 2022.07.1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