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일부 거물 전관 변호사들이 큰 돈을 받고 몰래 변론을 하는 건, 사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새로울 것도 없는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명백한 범죄지요? 그런데 그동안 문제가 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SBS 2016.05.24 21:51
경유가격 올려 미세먼지 줄이자? 정부도 '팽팽' 이렇게 경유차가 미세먼지를 내뿜는 주범으로 꼽히면서 환경부는 경윳값을 올려서라도 경유차 판매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일 차관회의에서 경윳값 인상안을 제시할 예정인데 경제부처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SBS 2016.05.24 21:29
"기업 잘못으로 신체 피해, 위자료 대폭 늘린다"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가 가장 많이 팔린 시기에 대표로 있었던, 존 리 전 대표에 대해 검찰이 형사 처벌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법원도 기업의 잘못으로 생명과 신체에 피해가 생긴 경우 배상 책임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16.05.24 20:55
주차된 차 들이받고 도망갔는데…처벌 못 하는 법 주차장이나 길가에 차를 세워놨는데 다른 차가 이렇게 들이받고 도망쳤다면 속상하겠죠. 주변의 CCTV나 블랙박스를 뒤져서 간신히 가해자를 찾아내 신고를 해도 보험처리 받는 것 말고는 가해자에 대해 처벌할 수 없다고 합니다. SBS 2016.05.24 20:50
강남역 살인 현장검증…뒤늦게 "좀 미안하다" 지난주 우리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했던 강남 화장실 살인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 있었습니다. 피의자는 희생자에게 미안하다면서도 담담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SBS 2016.05.24 20:45
화장실에서 여성 훔쳐봤는데 무죄? 법의 '구멍' 유흥가의 한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여성을 훔쳐본 남성에게 법원이 1심과 2심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 화장실이 공중화장실이 아니라는 게 무죄의 이유가 됐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 SBS 2016.05.24 20:43
성인 60%만 부모 부양…월 35만 원 쓴다 이렇게 치매도 큰 문제입니다만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나이 드신 부모님을 부양하는 문제도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가 됐습니다. 현재 성인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경제적 봉양을 하고, 그 금액은 월평균 35만 원 정도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SBS 2016.05.24 20:42
[단독] '지퍼락'서 플라스틱 조각 '툭툭'…판매 중단 음식물이나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 많이 쓰는 지퍼백, 한 수입제품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식약처가 즉각 판매 중단을 명령했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송인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16.05.24 20:38
찬양시 세로로 읽으니 '조롱시'…작가 고소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시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뽑힌 작품이 아주 절묘하게 이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내용을 숨기고 있어서, 주최 측이 법적 대응에까지 나섰습니다. SBS 2016.05.24 20:37
'미세먼지 풀풀' 경유버스 늘리는 '거꾸로 정책' 정부가 지난 2000년부터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CNG 버스 보급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지난해엔 CNG 버스가 줄고 경유 버스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SBS 2016.05.24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