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저자세 아닌가" 기자 질문에 통일부 대답은? 통일부가 어제 대북전단을 살포한 단체와 페트병에 쌀을 담아 보낸 단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현행법으로는 전단 살포를 금지하기가 어렵다는 얼마 전의 태도에서 180도 바뀐 겁니다. SBS 2020.06.11 21:50
美 "연락망 차단 실망" 경고에…北 "끔찍한 일 당할 것" 북한은 그동안 대북 전단을 빌미로 남측을 강하게 비난하면서도 미국에 향해서는 별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이 북한 조치가 실망스럽다고 하자 오늘 북한은 미국을 향해서 끔찍한 일 당할 수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SBS 2020.06.11 20:36
'바다 오염' 혐의도 추가…대북전단 차단 근거 총동원 6년 전, 북한이 원점 타격을 하겠다면서 대북 전단용 풍선에 고사 총까지 쏘자 불안해진 접경지역 주민들이 전단 뿌리는 행사를 막아섰던 당시 모습 보셨습니다. SBS 2020.06.11 20:33
청와대 "대북전단 살포 철저히 단속…남북 합의 준수" 북한이 문제 삼고 있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 오늘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전병남 기자, 청와대가 조금 전 오후 5시에 입장을 내놨는데 먼저 그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SBS 2020.06.11 20:32
법 있는데 예산 부족? "아동학대 절반만 공무원이 조사" 이런 아동 학대 사건이 일어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은 민간 기관들이 주로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까 강제 조사권이 없어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20.06.11 20:28
윤미향 "많은 분이 응원…어려운 상황에 힘이 된다" 정의기억연대 활동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자신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윤 의원은 "멀리 미국에서 위안부 역사교육을 위해 힘쓰는 사회정의교육재단에서 화분을 보내 줬다"며 화분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SBS 2020.06.11 17:39
"의전 대통령" 진중권 vs "헛된 공부" 文 필사…'X 詩'로 확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을 '의전 대통령'이라고 비난하자 청와대 전·현직 참모들이 반발하면서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필사로 불리는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빈 꽃밭'이라는 시를 통해 진 전 교수의 처신을 에둘러 비판하자, 진 전 교수는 '빈 똥밭'이라는 답시로 받아치는 등 신경전이 거칠어지는 양상입니다. SBS 2020.06.11 17:28
자리 앉자마자 신경전…'본회의 D-1' 여야 합의 난망 여야 원내대표가 원 구성 협상을 위해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 오전에 만났지만 입장 차만 또 확인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국회 바깥에서 비공개로 만나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6.11 17:27
기상악화로 연기한 해상 사격훈련 오늘 실시…규모는 축소 기상 악화로 지난달 연기됐던 육해공군 합동 해상 사격훈련이 오늘 오후 규모가 축소돼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오늘 오후 경북 울진 죽변 해안에서 육해공군 전력이 참가한 해상 사격훈련을 시행했습니다. SBS 2020.06.11 17:27
[Pick] 진중권 vs 청와대 참모 '설전' 계속…"왜 나만 갖고 그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전·현직 청와대 참모들의 페이스북 설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당 주최 세미나에 참석한 진 전 교수가 문 대통령을 향해 "남이 써준 연설문을 읽는 의전 대통령 같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박과 재반박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6.11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