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공항 대규모 정전…항공편 무더기 결항 공항 측은 이날 엑스를 통해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제 1·2터미널 모든 항공편 출발이 취소된다고 알렸습니다. 정전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4.06.23 22:59
러 "우크라,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로 크림반도 공격"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낮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의 도시 세바스토폴을 향해 에이태큼스 집속탄 미사일 5기를 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 가운데 4기는 러시아군 대공방어시스템에 격추됐으나 나머지 1기는 공중에서 탄두가 폭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4.06.23 21:48
"북, 지난해 8월∼올해 1월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한 듯" WP는 미국 비영리 싱크탱크인 선진국방연구센터가 입수·분석한 러시아 내부 교역 자료를 인용해 이같은 폭발물이 러시아 극동의 항구 2곳에서 주로 우크라이나 인근 서부 국경을 따라 16곳에 보급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23 21:20
"안 열려" 40도 무더위에 배터리 방전…유리 깨고 겨우 구조 기온이 40도가 넘는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테슬라 전기차 안에 20개월 아기가 갇혔다가 소방관들이 유리를 깨고서야, 간신히 구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24.06.23 20:39
여긴 폭우, 저긴 폭염…극한 날씨에 '신음'하는 지구 날씨 때문에 힘든 것은 우리뿐이 아니죠, 지구촌 곳곳이 지금 극한의 날씨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영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계곡을 가득 메운 흙탕물 줄기에 도로가 반토막 났습니다. SBS 2024.06.23 20:37
교황, 중국 항저우 대교구장 임명…"교황, 방중 의향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 대교구장으로 양융창 요셉 주교를 임명했다고 교황청이 22일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지난 12일 교황이 그간 산둥성 저우춘 교구를 이끌어온 양 주교를 항저우 대교구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하며 "이는 교황청과 중국의 잠정 협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23 18:43
"이스라엘과 전면전 땐 친이란 민병대 수만 명 헤즈볼라에 가세"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무장세력 관계자는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 우리는 헤즈볼라와 협력해 싸울 것"이라며 "이미 이라크 군사고문이 레바논에 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3 18:30
주일 미국대사 "미일 무기 공동 생산 가속화해야" 규제 완화 촉구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중국에 대한 억지력과 우크라이나를 위한 군사 비축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양국이 무기 공동생산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3 18:27
일 기시다 재선 먹구름…초선의원까지 "총재 선거 불출마해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낮은 지지율을 끌어올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전에 불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SBS 2024.06.23 18:26
중국, '부패 낙마' 간부 당적 제명…올해 차관급 이상 22명 처벌 2022년까지 중국지질조사국을 이끌다 당국의 부패 조사 속에 낙마한 중쯔란 전 국장이 중국공산당에서 제명됐습니다. 23일 관영 신화통신·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지난 21일 중 전 국장에 심각한 직무 위반과 뇌물 수수, 고의적인 국가 기밀 누설 등 혐의를 적용해 당적 제명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3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