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신종 코로나 대응 보건장관 긴급회의 소집 유럽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보건장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 보건 장관들은 오는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세계보건기구 WHO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책과 EU의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SBS 2020.02.10 23:47
영화 강국 프랑스, 부러움 섞인 찬탄…"영화사 뒤엎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영화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을 휩쓸며 4관왕에 오르자 프랑스 언론과 영화계에서도 찬탄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2.10 23:42
"트럼프,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과 정상회담 원치 않는다 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최고위 외교 정책 참모들에게 말했다고 미 CNN방송이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2.10 23:40
오스카 레드카펫에 새겨진 세월호 어머니의 노란 명찰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아쉽게도 본상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부재의 기억은 4관왕의 돌풍을 일으킨 '기생충'과 함께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지만,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의 트로피는 '러닝 투 스케이트 보드 인 어 워존'에 돌아갔습니다. SBS 2020.02.10 23:39
시리아군 포격으로 터키군 5명 사망…터키 "보복 공격 중" 터키 국방부는 오늘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에서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5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이들립 타프타나즈 공항 인근의 감시 초소를 향해 시리아군이 포격을 가했으며, 현재 보복 공격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2020.02.10 23:37
신종 코로나 미·중 갈등으로 번져…'음모론' 놓고 설전 추이텐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루머를 겨냥해 패닉과 인종차별을 일으킨다고 경고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미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의 톰 코튼 미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가 중국의 생화학전 프로그램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매우 해롭다. SBS 2020.02.10 23:34
"오스트리아 의사, 20년 동안 어린 환자 109명 성적 학대" 오스트리아의 한 의사가 거의 20년 동안 100명이 넘는 남자 어린이와 청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한 남자 비뇨기과 의사는 2000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109명의 남자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성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2.10 23:29
나이지리아서 이슬람 무장세력이 마을 습격…최소 30명 사망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여성과 어린이들이 납치됐다고 AFP, 신화통신 등 외신이 10일 보도했다. 연합 2020.02.10 23:12
일본 소니·NTT도코모, MWC 불참 대열 합류…신종 코로나 여파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업체인 소니와 통신업체인 NTT도코모가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이동통신박람회 MWC 2020 불참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SBS 2020.02.10 23:06
터키 동부 산악지대서 난민 13명 눈보라에 숨져 이란과 국경을 접한 터키 동부에서 난민 10여 명이 폭설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오늘 터키 동부 반 주의 잘드란 지역에서 이란 국경을 넘던 난민 13명이 폭설과 눈보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2.10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