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독도방어훈련에 항의…"수용 불가·매우 유감" 일본 정부가 오늘 한국군의 독도방어훈련에 항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에 대해 "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12.29 23:19
중국 자동차 시장 전면 개방…국내 업계 부활 기회 될까 중국이 그동안 외국계 승용차 제조기업의 지분을 제한하던 것을 폐지하고, 자동차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SBS 2021.12.29 21:06
일본 시민단체 "사도광산에 강제동원 역사도 포함해야"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이 있었던 사도 광산을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 후보로 선정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일본 내부에서도 강제노역의 현장이라는 점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21:04
전 세계 오미크론 신규 확진 한 주 새 11% 늘었지만 사망은 4% 감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세계보건기구 주간 코로나19 보고서를 인용해, 이달 20∼26일 한 주간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499만 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9 20:42
[단독] '오미크론 첫 규명' 권위자 "위험 과소평가 안 돼" 새해에 일상을 되찾으려면 오미크론 변이를 잘 막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규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문가한테 그 특성과 대응책은 무엇이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SBS 2021.12.29 20:11
미 하루 신규 확진 44만 명…세계 '신기록' 전염력이 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로 치솟았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시간 지난 27일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4만1천2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8:40
미, 일 확진 44만 명 역대 최다…인도 넘어 세계 신기록 전염력이 센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미국에서 27일 하루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4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SBS 2021.12.29 17:40
독일 외교장관 "나는 베이징올림픽에 안 간다…개인적 결정"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교부 장관이 내년 2월 열리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dpa 통신이 전했습니다. 배어복 장관은 오늘 dpa에 "나는 열혈 스포츠 팬이지만 이번에는 분명히 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과거에도 외교부 장관들이 가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29 17:30
"아동 넷 있었다"…성탄 전날 미얀마서 불탄 시신 35구 쿠데타 발발 11개월째인 미얀마에서 성탄절 전날 최소 35명의 민간인이 불에 타 숨진 충격적인 사건의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 시간 28일 성명을 내고 실종된 직원 2명이 불에 타 숨진 피해자 35명 가운데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6:52
홍콩기자협회장 등 민주 매체 전현직 간부 10명 체포 · 연행 홍콩 경찰이 홍콩기자협회장을 포함해 민주진영 온라인 매체 입장신문의 전현직 간부 10명을 체포·연행했습니다. 홍콩 경찰 내 홍콩국가보안법 담당부서인 국가안전처는 오늘 선동적인 출판물 출간을 모의한 혐의로 한 온라인 매체 전현직 간부 6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의 자택과 입장신문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