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결정적 시점에 왔다…각국, 코로나19 대비해야"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코로나19 발병에 대해 결정적 시점에 와 있다며 세계 각국이 준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오늘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2.27 23:30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예정대로 개최 위해 전념" 코로나19의 일본 내 확산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23:28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 개 기증 중국 상하이직할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한국의 대구·경북 지역에 보내 달라며 마스크 50만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 연합 2020.02.27 22:12
'한국인 출입금지' 내걸고 "출근도 말라"…돌변한 中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통제하는 지역이 늘고 있는 중국에서는 한국인을 피하는 분위기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된 곳이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SBS 2020.02.27 20:52
트럼프 "韓 입국 제한, 지금은 아냐"…여행경보 격상 이번에는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 전 세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브라질에서 첫 환자가 확인되면서 이제 중남미까지 세계 모든 대륙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0.02.27 20:47
中 기자 "中 여행 제한 풀고, 韓 제한할 생각 없나?" 지난 25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다소 황당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한 미디어 소속이라고 밝힌 중국 기자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중국은 상황을 잘 억제하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 일본, 한국은 점차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 같은데, 중국 방문한 외국인들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한국, 일본, 이탈리아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생각은 없나? (My first question is as China's coronavirus case seems to be contained, while there is other countries like Italy, Japan, or South Korea seems expanding, I wonder are you considering loosening the travel restrictions regarding foreigners with travel history from China while considering imposing travel restrictions with, you know, travel histories regarding the above three countries?)"라고 질문했습니다. SBS 2020.02.27 20:07
한국-라오스, 3월 직항 노선 운항 전면 중단 코로나19 사태로 한국과 라오스를 잇는 하늘길이 다음 달에는 모두 끊기게 됩니다.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은 인천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잇는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던 라오항공이 오는 3월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9:57
영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 추가…모두 15명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잉글랜드 지역의 2명의 환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27 19:57
아베 "전국 초중고 휴교 요청"…코로나19에 일본 열도 한 달 휴교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일본 초중고교가 전면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다음달 2일부터 봄 방학이 끝날 때까지 전국 초중고교와 특별지원학교가 임시 휴교하도록 요청한다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말했습니다. SBS 2020.02.27 19:52
중국 "'中의 고난은 韓의 고난' 文 발언 기억…함께 극복" 중국이 한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양국 국민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데 대해 중국 당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2.27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