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요즘엔 처녀가 없어", "강남·분당 못 살면 개"…해경 간부 직위 해제 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포함한 온갖 막말을 했다가 청와대로부터 감찰을 받게 된 해경의 고위 간부가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 등 관계자에 따르면 해경은 청와대 감찰과 별도로 A 국장에 대한 자체 감찰에 착수하고, 감찰이 끝날 때까지 A 국장을 직위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1.04.23 22:21
전남 순천서 야간 산불…인력 50여 명 투입해 총력 진화 중 오늘 저녁 7시 반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58명을 긴급 투입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날이 어두워 소방헬기는 출동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1.04.23 22:16
2부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04.23 21:03
[영상] 백두산 호랑이, 사람 보자마자 돌진…中 마을 공포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까지 내려와 주민을 덮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호랑이는 그 뒤로도 한동안 민가 옆에 머물렀고 주민들은 내내 공포에 떨었습니다. SBS 2021.04.23 20:54
"백신 관광, 한국인 문의 많아요"…부유층 선점 비판도 코로나19 백신 물량에 여유가 있는 나라에 가서 관광도 하고 백신도 맞는 상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는 올해 6월부터 백신을 공짜로 놔줄 테니까 놀러 오라면서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SBS 2021.04.23 20:50
1부 클로징 오늘 2부에서는 최근 등장한 코로나19 백신 관광 상품, 그걸 과연 믿어도 될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뒤에 전해드립니다. SBS 2021.04.23 20:41
멀쩡한 원목을 재생연료로…활용 방안 찾아야 산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나무 1천500만 그루 정도를 벌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 원목들은 목조 주택을 짓거나 가구를 만드는 데 쓰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곧바로 파쇄돼 재생 연료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21.04.23 20:41
바다에 던져진 상자…열어 보니 중국산 담배 수억 원 대의 중국산 담배를 몰래 들여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물건을 가져온 일당이 '바다'에 담배 상자를 던지면 다른 일당이 이걸 건져오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썼습니다. SBS 2021.04.23 20:37
없어서 못 팔던 마스크…'땡처리'로 몸살 지난해에는 마스크가 부족해서 긴 줄을 서도 구하기가 어려웠죠. 정부에서 마스크 제조를 독려하면서 그 뒤 업체가 10배 넘게 늘어났는데 이제는 마스크 재고가 너무 많아져서 공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1.04.23 20:35
5년 전 다 떠난 관사…택배 들어오는 사연 경기도 용인에 있던 경찰대학은 5년 전 충남 아산으로 이전했습니다. 경찰대학이 있던 자리는 개발 계획이 지연되면서, 지금도 몇몇 시설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다 떠난 줄 알았던 낡은 관사에 지금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SBS 2021.04.23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