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러 강제합병' 크림반도 법원 판사 등 6명 제재 명단에 추가 유럽연합은 8일, 인권침해를 이유로 법조인 등 러시아인 6명을 추가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EU 관보에 따르면 제재 명단에 추가된 이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한 뒤 현지에 설치한 법원 소속 검사, 판사를 비롯해 러 연방보안국 요원입니다. SBS 2023.09.08 23:55
"북한 미사일, 러시아 침공까지 감시"…백악관 상황실 새단장 미국 백악관이 5천만 달러를 들여 상황실을 개보수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7일, 미국 언론에 재단장한 510㎡ 규모의 상황실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3.09.08 23:45
우크라 대통령 고문 "교황은 친러시아…중재 자격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위대한 러시아' 발언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08 23:40
튀르키예 가상화폐 설립자, '사기 혐의' 징역 1만 1천 년 튀르키예 가상화폐 거래소 창업자가 고객에게 수백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1만 1천19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튀르키예 법원은 오늘, 가상화폐 거래소 토덱스 설립자인 파티흐 파룩 외제르에 대해 돈세탁과 사기, 범죄조직 설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SBS 2023.09.08 23:21
러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 경찰 1명 사망 · 40여 명 부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를 미사일로 공격해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중부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의 경찰서 건물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3.09.08 23:17
홍콩, '물 폭탄'에 도시 마비…"피해 규모 1억 달러에 이를 수도" 홍콩이 139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며 도시가 멈췄습니다. 기습적인 폭우에 도시 곳곳이 침수되고 최소 2명이 지금까지 숨졌습니다. SBS 2023.09.08 23:12
NASA, 화성에서 '산소 생성' 완료…"우주비행사, 자급자족 가능"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화성 대기에서 산소를 추출하는 실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NASA는 화성 탐사 로버 화성 산소 현장자원 활용 실험 장치가 지난 7일 16번째 산소 추출을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무를 완료했다고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SBS 2023.09.08 22:49
홍콩 훑고 지나간 태풍…139년 만의 '최악 폭우' 남겼다 태풍의 영향으로 홍콩에 139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시가 완전히 물에 잠기면서 학교가 문을 닫았고, 주식시장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SBS 2023.09.08 20:51
"오염수 방류 막아달라"…후쿠시마 주민 등 첫 소송 제기 일본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방류를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본에서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9.08 20:47
"아이폰 쓰지마" 중국 금지령에…미국은 기업 제재 맞불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쓰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이 소식에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 2곳에 대한 신규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09.08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