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받았는데도 '활활'…국토부 "BMW 부실 점검"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BMW 차에서 또 연기가 났습니다. 정부는 안전진단이 부실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안전진단을 받아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7 20:50
아시아나, 212편 운항 취소…사전 예약 승객 '불만' 기내식 대란에 이어 운항 지연이 잇따랐던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초까지 예정된 200편 넘는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정비 시간을 늘리라는 정부 권고에 따른 것인데 예약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SBS 2018.08.17 20:43
진에어 가까스로 면허 유지…변죽만 울린 국토부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던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가까스로 면허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고용불안과 소비자 불편을 고려한 판단으로 보이는데 애초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국토부가 무리하게 면허 취소를 추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8.17 20:41
'서민 일자리'만 줄었다…정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모레 대책 회의에서 일자리 늘릴 방안이 나오면 좋겠지만, 문제는 반 년 째 고용 상황이 계속 좋지 않은데도 뭔가 반전 카드가 보이질 않는다는 겁니다. SBS 2018.08.17 20:19
눈에 띄는 고용 쇼크…'경제의 허리' 3∼40대 타격 또 하나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40대 취업자 숫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겁니다. 가장으로서 돈 나갈 데도 많고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할 40대가 흔들린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SBS 2018.08.17 20:12
"국민연금 현행 유지땐 2057년 고갈…보험료율 11∼13.5%로 올려야" 국민연금 제도가 변화 없이 현재대로 유지될 경우 2042년에 적자로 돌아서고 2057년에 적립기금이 소진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 재정에 '빨간불'이 켜지고 후세대의 부담 증가가 가시화되자 정부 자문단은 현행 9%인 보험료율을 즉각 11%로 올리거나 10년간 단계적으로 13.5%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SBS 2018.08.17 19:01
[제주] 제주도 내 BMW 206대 운행정지…안전진단 명령 제주도 내에 있는 BMW 차량 206대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이 발동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BMW 차량의 화재사고로 도내 1,333대가 긴급… SBS 2018.08.17 18:28
진에어 면허 유지…국토부 "일정 기간 신규노선 불허" 항공운송 면허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던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가까스로 면허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신 당분간 신규 노선을 취항하지 못하는 식으로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SBS 2018.08.17 17:22
7월 취업자 전년 대비 5천 명↑…실업자 7개월째 100만 명대 고용 쇼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가 이어지던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실업자는 7개월 연속 100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SBS 2018.08.17 17:19
안전진단 미실시 BMW 1만 1천 대…운행정지 대상은 3천500대 예상 안전진단을 받지 않아 운행정지 대상이 되는 BMW 리콜 대상 차량이 1만1천400여대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안전진단을 완료하지 못한 차량은 총 1만1천471대로, 전체 리콜 대상의 10.8% 수준입니다. SBS 2018.08.17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