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여성은 사람이 아닌 거죠"…지속적 관심 호소 탈레반은 여성 인권 존중을 선언했지만, 우리나라에 와 있는 아프간 출신 여자 고등학생은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아프간 여성들이 맞닥뜨린 두려움을 설명하면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1.08.22 20:44
[단독] "항공기에서 떨어져 숨져"…천신만고 끝 탈출 아프가니스탄의 유일한 탈출구 카불 공항은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탈출을 기다리다 탈레반 총에 맞거나 탈진해 숨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이 혼란을 뚫고 미국에 정말 간신히 도착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SBS 2021.08.22 20:32
"미국, 영국 미디어 소속 미얀마 언론인 체포" 미국의 소리와 영국 BBC 산하 기관 소속 언론인 2명이 미얀마 군사정부에 체포됐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는 관영방송인 미야와디TV는 시투 아웅 민 등 언론인 2명이 선동 등 혐의로 지난 15일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2 18:47
"日 의료 붕괴 가시화…수도권서 코로나로 18명 집에서 사망"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에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지난달 이후 집에서 요양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어도 18명 사망했습니다. SBS 2021.08.22 16:41
"여러분은 말도, 소도 아닙니다" 미 FDA의 강력 경고 미국 식품의약국이 구충제 이버멕틴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FDA는 트위터에 "여러분은 말이 아닙니다. SBS 2021.08.22 16:37
영국 국방부 "카불 공항서 대기 중 7명 이상 숨져" 영국 국방장관이 22일 카불 국제공항 인근의 혼잡으로 인해 아프간 민간인 7명이 더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망 발생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1.08.22 15:51
인도도 아프간 자국민 대피 총력전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각국 국민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도도 공군기와 민항기를 동원해 탈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2일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도 공군기가 인도인 등 168명을 태운 뒤 아프간 수도 카불을 출발해 몇 시간 후 수도 뉴델리 인근 힌돈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1.08.22 15:48
[자막뉴스] "이틀 걸려 탑승" 탈출 행렬…탈레반 "새 정부 곧 공개" 아프가니스탄 바드기스주의 지방경찰청장이 두 눈이 가려지고 손이 묶인 채 기관총으로 처참하게 처형당하는 동영상입니다. 사면령을 내린다는 약속과 달리, 이처럼 탈레반의 잔혹행위가 이어지면서 카불공항 일대는 탈출을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연일 아수라장입니다. SBS 2021.08.22 15:23
[월드리포트] 중국 "중국산 백신 1차 접종만으론 효과 '미미'"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산 백신을 받아들인 다른 나라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숨지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1.08.22 14:46
아프간 탈출 임신부, 비행기 독일 착륙 즉시 화물칸서 출산 아프간에서 탈레반을 피해 미 군용기로 탈출하던 임신부가 착륙 직후 아기를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공군 수송기 C-17를 타고 탈출하던 이 여성은 21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 기지에 착륙 직후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SBS 2021.08.2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