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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자, 잘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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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5개월 된 아들 윌리엄과 함께 한 첫 비행에 앞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혹시나 아들이 비행 내내 울어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귀마개, 간식과 함께 쪽지를 건넨 것입니다. 샘 해밍턴 씨와의 인터뷰로 귀여운 해밍턴 부자의 호주 비행 경험담을 들어본다.

기획 이종훈 / 구성 정혜윤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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