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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용돈·차례상 등 설에 56만 원 지출 예상



직장인들은 이번 설에 가족 용돈과 차례상 등에 평균 56만 원을 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평생교육기업 휴넷이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예상 지출이 평균 55만8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액별로는 30만원 이상~50만 원 미만을 쓸 것 같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30.9%로 가장 많았고, 5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이 24.5%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출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났는데 미혼은 평균 41만 원을, 기혼은 평균 58만9천 원을 예상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17만9천원을 더 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6.6%가 부모님과 가족 용돈을 꼽았고 선물 구입, 차례상차림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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