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53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면회가 금지된 상태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 검찰이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팀을 확대·보강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옵티머스와 금융계 인사들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소환하고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옵티머스 금품 수수 혐의' 금감원 전 국장 압수수색
▶ "대한민국 최고의 로비스트" vs "내가 슈퍼맨인가"
3. 초고속으로 목사 자격증을 남발하는 신학대학원이 우후죽순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세운 신학대학원도 그런 사례인데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6개월 공부하면 목사님"…초고속 코스 '우후죽순'
▶ [끝까지판다②] 성범죄자도 "우리가 지킨다"…철밥통 목사의 세계
▶ [끝까지판다③] 아무나 세우는 신학대학원…무자격 목사 판친다
4. 독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가 현지 시민단체의 반대 운동 속에 일단 보류됐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소녀상 철거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