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주에는 하루 확진자가 최고 2천 명까지 늘 수 있다는 방역 당국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 '거리두기 3단계'에 가까운 방역 강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프렌차이즈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2. 부산 해운대에서는 온천센터 세신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용객 1천500여 명이 검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부산 시내 모든 목욕탕에는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온천 세신사 확진에…"부산 시내 목욕탕 영업 중지"
3. 정부가 업무 개시 명령에 응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의사협회는 복지부를 직권 남용으로 맞고발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전공의 10명 고발에…의료계 "직권남용 맞고발 검토"
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궤양성 대장염 재발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냉랭한 한일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지 향후 전망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