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8년 10월 17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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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무부가 제주에 입국해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339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를 허가했습니다. 범죄 혐의 등이 확인된 34명은 단순 불인정, 85명에 대해서는 결정이 보류됐습니다.

▶ 제주 예멘인 339명 '인도적 체류 허가'…난민 인정 0건

2.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남북대화와 북한 비핵화가 연계되고 한국과 미국의 목소리가 일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을 놓고 한·미 간 균열을 언급한 일부 언론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한미 목소리 일치해야 비핵화 가능"…美 속도 조절 주문?

▶ 靑 "우국충정 알겠으나 걱정 마라"…한미 균열 '강력 부인'

3. 한 달 전, 훈련 중이던 해경 승무원이 사고로 다리가 절단돼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네 시간 반 동안 환자는 구급차로 병원을 전전해야 했고, 헬기는 대기만 하다 뜨지 못했습니다.

▶ 헬기 3대나 있는데 '골든아워' 놓쳤다…어느 해경의 죽음

4. 유치원 비리 사태의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집도 비리의 온상이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안에 비리가 의심되는 어린이집 2천 곳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두부 2모로 수십 명 국…'비리 의심' 어린이집 긴급점검

5. 택시업계가 내일(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파업에 나섭니다. 카카오의 '카풀' 영업에 반대하는 건데, 출퇴근길 대란이 우려됩니다.

▶ "카카오 카풀 반대" 내일(18일) 서울·수도권 택시 파업

6. 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한국 원정대 5명의 시신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가족 품으로…합동분향소 조문 행렬

7.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가 3.3㎡당 1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문이 결국 허위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허위거래 정보가 시세 거품을 일으킬 수 있다며 처벌과 검증을 대폭 강화하는 법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 [단독] "3.3㎡당 1억 원은 허위 거래"…처벌 조항 신설 준비

8.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수당을 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른 영화제에서도 근로계약서에 휴일수당을 주지 않겠다고 명시하는 등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인했잖아, 아니면 그만둬"…레드카펫 아래 '열정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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