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8년 05월 31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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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담화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형사 조치 가능성도 시사했는데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김명수 '재판거래 파문' 사과…"의견 모아 형사조치 결정"

▶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수사 받나…집 비우고 잠적

2. 북미 정상회담의 성사를 가를 최고위급 회담이 뉴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탐색전을 겸한 90분간의 만찬을 한 데 이어 잠시 후에는 마라톤협상에 들어갑니다.

▶ 김영철-폼페이오 환영 만찬…밤 10시부터 '핵 담판' 회담

3.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3일 동안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이는데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누비기 시작했습니다.

▶ '미니 대선' 서울시장 선거…朴은 굳히기, 野는 때리기

▶ '소통령' 서울시장 선거…주요 후보 3인의 SWOT 분석

4. 군대에서 숨지거나 다친 아들을 둔 부모들은 군으로 부를 때는 국가의 아들이라고 하다가 아프면 말이 달라진다고들 합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군에서 쓰러져 뇌수술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숨진 한 병사의 사연을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 [끝까지판다①] 뇌출혈 병사한테 '감기약'…국가의 부름 뒤 억울한 죽음

▶ [끝까지판다②] 뇌출혈인데 복부 X-레이…"살릴 기회 3번, 군 병원이 다 놓쳤다"

5.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이 씨에게는 특수상해와 상습폭행 등 7가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특수폭행 포함 혐의 7개' 한진家 사모님 구속영장 신청

6. 최근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론이 나온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차단에 나섰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성급한 진단에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 부작용이 있다면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긍정 효과 90%"…비판 정면 돌파

7. 한 중견 의류 업체 매장 여성 점주 휴대전화로 몇 달째 음란물이 날아왔습니다. 보낸 사람을 추적해보니 이 업체의 회장이었는데 딸 같아서 보낸 거라는 변명을 했습니다.

▶ 점주에게 6개월간 '야동' 보낸 회장님…"딸 같아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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